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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회사 BHP와 해운회사 NYK, 블록체인 상에서 바이오 연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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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회사 BHP와 해운회사 NYK, 블록체인 상에서 바이오 연료 전달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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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환경 문제에 솔루션 되나
채굴 회사 BHP와 해운회사 NYK가 블록체인 상에서 바이오 연료를 전달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다국적 금속 및 석유 채굴 대기업 BHP가 일본 해운회사 NYK와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선박 언론매체 드라이 벌크(Dry Bulk)가 2월 5일 보도했다.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 회사 굿퓨엘(GoodFuels )이 실험을 위한 상품을 제공했으며 해운 산업을 위한 블록체인 적용 개발 회사 BLOC이 탈중앙화된 생태계를 구축했다.

테스트 동안 굿퓨엘 바이오 연료는 BHP가 면허를 받고 NYK가 소유한 벌크선 프론티어 스카이(Frontier Sky)에 전달 됐으며 이산화탄소 감소가 블록체인 연료 확인 플랫폼을 통해 인증됐다. 선박 언론매체 드라이 벌크가 보도한바와 같이 실험이 시행된 동안 사용된 지속가능한 바이오 연료는 기존 화석 기반 경유의 대체 연료의 역할을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 역시 차량이 125,000 마일을 운전한 것과 같은 양의 감소를 도모한다.

드라이 벌크에 의하면 협업은 글로벌 탈 탄소 정책이라는 측면에서 BHP와 NYK에게 중요한 단계이다. 또한 블록체인은 해양 산업이 공급망 인증을 하도록 도모하며 지속가능한 연료가 선적 과정에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하도록 도우며 탄소 배출 감소 및 연료 품질 지표 등이 추적 가능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도모한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자주 보도하듯이 블록체인은 해양 산업 내 수용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항구 및 선박 회사들이 공급망을 지원하고 선적을 추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도 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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