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이더리움 기반 차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토콜 캐스퍼랩스(Casperlabs.io)가 빅토큰(BIGtoken)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캐스퍼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마켓플레이스의 보안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기존에 불가능했던 유스케이스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캐스퍼는 빅토큰(BIGtoken)의 자체 인프라를 캐스퍼 네트워크로 이동하여 새로운 유스케이스를 이용하는 사람들과의 접근성을 확장한다. 또한 빅토큰의 커뮤니티 및 캐스퍼 네트워크와의 조합을 통해 높은 처리량, 저렴한 가스비용, 또한 탈중앙화된 거버넌스를 이용하여 빅토큰 성장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다.
빅토큰(BIGtoken)은 소비자 보상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익명의 데이터에 대한 선택권, 투명성, 그리고 관련 보상을 제공하는 옵트인 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이다. 빅토큰에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보상을 얻고, 광고주와 미디어 회사들은 마케팅 및 미디어 활성화와 관련하여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받는다. 현재 빅토큰(BIGtoken)은 9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상위 10대 광고주 중 9곳을 빅토큰 생태계에 포함하고 있다.
빅토큰 CEO 인 루 커너(Lou Kerner)는 “캐스퍼와 빅토큰은 사용자들이 탈중앙화된 환경에서 자신의 데이터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캐스퍼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빅토큰이 캐스퍼의 강력한 보안성과 투명성 솔루션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소유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유스케이스 확장을 가능하게 할 것” 이라 밝혔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9일 옵션4 판매를 마지막으로 코인리스트 플랫폼 내 모든 세일이 (옵션1,2,3,4) 완판 되었음을 알리며, 캐스퍼 토큰 세일과 관련해 다수의 스캠 웹사이트 및 채널등에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