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더리움 기반 차세대 블록체인 메인넷 프로토콜 캐스퍼랩스(Casperlabs.io)가 콜렉터블 플랫폼 테라 버추어(Terra Virtu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캐스퍼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Terra Virtua가 캐스퍼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사용자에게 물리적 자산의 검증된 인증을 제공하고 플랫폼의 전반적인 보안 및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Terra Virtua는 마켓플레이스 안 소비자 NFT 구입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젝트로 디지털 자산 수집가들이 증강 현실, 가상 현실, 그리고 3D로 그들의 가상 상품을 전시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Terra Virtua는 파라마운트 스튜디오(Paramount Studios), 빅 이머시브(Big Immersive),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Legendary Entertainment)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신뢰를 받고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캐스퍼랩스는 Terra Virtua의 미국, 영국, 중국 및 한국에 사업체를 활용하여 캐스퍼의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확장을 넓혀갈 예정이다.
Terra Virtua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증면에서의 NFT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캐스퍼랩스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당사는 캐스퍼 팀과 함께 훌륭한 솔루션을 발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캐스퍼 관계자는 "NFT에 대한 관심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캐스퍼가 NFT 빌더들이 선호하는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캐스퍼는 지난 9일 옵션4 판매를 마지막으로 코인리스트 플랫폼 내 모든 세일이 (옵션1,2,3,4) 완판 되었음을 알리며, 캐스퍼 토큰 세일과 관련해 다수의 스캠 웹사이트 및 채널등에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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