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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웹툰 ‘시간의 계단’ OST 가창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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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씽, 웹툰 ‘시간의 계단’ OST 가창자 모집 시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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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썸씽) 인기웹툰 ‘시간의 계단’ 가창자 모집 포스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클레이튼 메인넷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종합콘텐스 기업 다산북스가 보유한 글로벌 인기디지털 IP ‘시간의 계단’ 웹툰의 OST 음원제작을 위해 본격적으로 일반인 출신 가창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썸씽은 지난 3월 초, 다산북스와 공동으로 투자하여 ‘시간의 계단’ OST 앨범을 위한 본격적인 음원제작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OST 앨범은 작품의 주요 캐릭터 및 스토리에 관한 테마를 바탕으로 총 5개의 곡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넉다운 엔터테인먼트의 음원 제작 작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 들게 됨에 따라 썸씽은 플랫폼 내의 전용 메뉴를 활용하여 OST 앨범 제작에 참여하게 될 실력 있는 남/여 가창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OST 앨범에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유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도 참여 예정이며, 최종 완성된 음원들은 국내/외 시장에서 오랜 노하우 및 산업 내 폭 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 음원 유통사를 통해 글로벌 음원시장으로 유통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음원 프로듀싱을 주도했던 ‘넉다운 엔터테인먼트’의 박준현 대표는 “메인 테마를 비롯하여 주요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원작 작품들을 수 없이 연구하면서 음원 제작에 참고를 하였다. 각 음원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멋진 목소리를 가진 가창자와 함께 완성 음원을 프로듀싱 할 날을 고대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최근 인기 웹툰을 소재로 한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 순위를 석권하여 웹툰 OST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소설과 웹툰 모두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웰메이드 IP인 ‘시간의 계단’의 OST 음원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널리 알려 질 수 있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다산북스의 글로벌 IP를 기반으로 썸씽 사용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하면서 “평소 가수를 꿈꿔 왔던 분들 및 여러 사정으로 가수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던 썸씽의 많은 유저들에게 이번 OST 음원 제작 프로젝트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번 ‘시간의 계단’ OST 앨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산북스의 IP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금번 ‘시간의 계단’ OST 가창자 모집은 썸씽 플랫폼 내의 ‘페스티벌’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지원자는 썸씽에서 지정한 남/여 개별 참가곡을 가창한 후, 페스티벌 지원하기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4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12일 간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5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썸씽 공식블로그 및 앱 내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썸씽은 본격적인 브랜디드 마케팅을 위해 국내 최초 IoT기반 모빌리티 미디어 플랫폼사인 모토브(MOTOV)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였으며, 방송프로그램 콘텐츠 제작 및 배급을 위해 미디어 커머스 회사인 ‘디비디비랩(DBDBLAB) 코퍼레이션’과의 업무협약도 체결하였다. 

최근에는 서비스 고도화의 일환으로 개인화 AI 솔루션을 활용해 자동화된 추천 및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고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행동 및 의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기업인 스켈터랩스(Skelter La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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