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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모든 것이 영구적 저장이 되는 시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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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 모든 것이 영구적 저장이 되는 시대 오고 있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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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비트코인은 인터넷 고유의 화폐"
트위터 CEO 잭 도르시가 비트코인은 인터넷 고유의 화폐라는 의견을 재차 주장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트위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잭 도르시(Jack Dorsey)는 여전히 비트코인은 인터넷 화폐라고 믿는다고 조 로건(Joe Rogan)의 팟캐스트와의 인터뷰에서 2월 2일 재차 입장을 밝혔다. 팟캐스트 상에서 도르시는 “비트코인은 인터넷과 함께 태어났다. 인터넷 상에서 개발이 됐으며 인터넷 상에서 테스트됐다. 비트코인의 모든 것이 인터넷에 관한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트위터의 CEO 도르시는 2018년 5월 비트코인이 인터넷 고유의 화폐라고 언급한바 있다. 도르시는 모바일 결제 회사 스퀘어(Square)의 설립자이자 CEO이기도 하다. 스퀘어는 유저들에게 비트코인 거래를 도모하는 회사이다. 조 로건이 도르시 대표에게 앱 상에 암호화폐를 추가할 계획이 있는지 질문을 하자 도르시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대답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12월 보도한바와 같이 스퀘어는 올해의 야후파이낸스회사(Yahoo Finance’s company of the year)로 꼽힌바 있다. 11월에는 스퀘어가 2018년 3분기 4300만 달러 가치의 비트코인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조 로건과은 인터뷰를 통해 도르시 대표가 비트코인 관련 반발이 있었는지에 대해 묻자 트위터의 도르시 대표는 “주요 은행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가지는 관념을 생각해 보기 바란다”라며 “주요 은행들은 블록체인을 좋아한다. 효율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은 은행 및 금융 기관 뒤에 있는 특정 서비스를 위협하며 특히 정부도 위협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도르시 대표는 인터넷은 생성된 모든 데이터가 온라인 상에서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시스템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도르시 대표는 “우리는 형성된 모든 정보가 영구적으로 유지되는 세계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모든 것에 대해 중앙화된 통제는 없을 것이며 이 모델은 탈중앙화될 것이다.”라며 인터넷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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