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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이버 보안 회사, 제네바에 블록체인 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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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사이버 보안 회사, 제네바에 블록체인 센터 개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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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효율성 증진해”
와이즈키가 제네바에 블록체인 센터를 개소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스위스 소재 블록체인 및 사이버 보안 회사 와이즈키(WISeKey)가 제네바에 블록체인 센터(Blockchain Center of Excellence)를 개소했다고 2월 1일 전했다. 와이즈키는 루트오브트러스트(Root of Trust)라는 이름의 암호학 툴을 사용해 안전한 인증과 신원 확인에 중점을 두는 회사이다. 와이즈키는 운영 및 포트폴리오에 사물인터넷(IoT) 및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을 증가시키고 있다.

제네바에 소재한 와이즈키의 블록체인 센터는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새로운 기술 연구 및 진흥을 도모한다. 또한 공공 및 민간 부문에 블록체인 기술 수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센터의 개소는 블록체인 연구소(BRI)와의 협업에 대한 노력의 일환이다. BRI는 미국 및 남미, 중국,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에 더 많은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의 목표는 산학계와 협업을 하는 데 있으며 최고의 관행 및 자원을 공유하는데 있다. 각각의 센터는 전문 분야 개발을 할 예정이다. 제네바는 핀테크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센터는 위조 및 복제 방지 플랫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주 와이즈키는 말레이시아 기술 투자 회사 센소프(Censof)의 계열사와의 협업의 일환으로서 말레이시아에 글로벌 블록체인 센터 개소 계획을 발표했다. 센소프의 이사 아미르 빈 샤이크 미딘(Ameer bin Shaik Mydin)은 “블록체인의 잠재성은 고객에게 효율성 선사에 있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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