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20 16:23 (화)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지역 인터넷뱅크·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공약
상태바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지역 인터넷뱅크·디지털자산 거래소 설립 공약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3.25 15: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자회견 장면 © 뉴스1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소상공인·서민들을 위한 지역 인터넷뱅크 '동백뱅크'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시의회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축은행 등이 주로 담당하고 있는 부산의 중금리 금융시장 금리가 수도권에 비해 1~2% 높은 수준으로, 소액·서민형 대출을 위한 인터넷금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소상공인 보조금과 금융회사, 주요 기업 등을 통한 민간자본을 출자해 동백은행을 설립하겠다"며 "인터넷 뱅킹에서 활용하는 금융시스템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동백전과의 운영 시스템을 연동해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백은행은 부산지역의 온라인 기반 상거래와 인터넷 금융의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금융비 절감, 창업 기회 확대 등의 기대효과가 있다"며 "또 부산지역 소상공인과 서민들에 간단한 절차로 저렴한 금리의 대출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이날 기자회견에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부산에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부산은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됐지만 제대로 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설립으로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1일 코인시장의 거래액은 한국 13조, 세계 1000억 달러에 달한다"며 "부산에 디지털자산 거래소가 설립되면 기존 부산의 자본시장을 능가하는 디지털 자산거래 생태계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규제자유 특구인 문현혁신지구와 새롭게 조성될 북항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설립하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