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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中 메이투 암호화폐 투자 거래·관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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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中 메이투 암호화폐 투자 거래·관리 전담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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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관 관리 플랫폼이 중국 기술 회사 메이투(Meitu)의 약 9천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매입과 관리를 담당했다.

코인베이스 블로그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뷰티 어플리케이션 메이투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여 최대 9천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메이투는 이달 379비트코인(BTC)을 1790만 달러에, 15000 이더리움(ETH)을 2210만 달러에 구매 후, 386.08BTC를 2160만 달러에, 16000 ETH를 248만 달러에 각각 추가 매입했다. 코이베이스 커스터디 또한 현재 9400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디지털 자산을 위한 콜드 스토리지(cold storage)를 제공했다.

메이투의 CFO 게리 엥겐(Gary Ngan)은 "암호화폐는 새로운 것이 아니며, 상장 회사로서 암호화폐를 취득하는 동시에 거래 및 저장 보안을 보장하면서 다양한 규정 및 감사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것은, 마치 미지의 해역을 탐험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메이투는 테슬라와 비즈니스 정보 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터지(MicroStrategy)와 같은 기관들을 예로 들며 비트코인을 구매하는 이유의 일부라고 언급했다. 또한 암호화폐가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결제 수단으로 점점 더 많이 채택되는 현상 또한 언급했다. 회사는 2016년에 상장되었으며 홍콩과 중국 모두에 상장되어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마이크로스트래터지의 수백만 달러 규모 BTC 매입도 도왔다. 암호화폐 교환소의 기관 관리 플랫폼은 5일의 기간 동안 실행 되었던 2020년 9월, 4억 44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구매에 주요 파트너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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