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총기 시장 건브로커닷컴(GunBroker.com)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프리덤코인(FreedomCoin)을 결제 수단으로 통합할 예정이라고 1월 29일 개발자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블록체인 스타트업 ICOx 이노베이션스(ICOx Innovations)는 새로운 규제 준수 기업화폐로서 프리덤코인을 발표했다. 회사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이 토큰은 사냥 및 스포츠 총기 구매 최대 웹사이트 건브로커닷컴 상에서 총기를 구매 시 사용될 것이다. 웹사이트는 470만 고객들이 있으며 연간 6억 달러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프리덤코인은 미국 달러에 페그된 스테이블코인이며 맞춤 생산 디지털 월렛 내에 저장된다고 한다.
건브로커닷컴의 CEO이자 CTO인 스티븐 F 어반(Steven F. Urvan)은 “총기를 구매해 본 사람들은 신용카드 회사나 다른 금융 기관을 통해 구매하는 것이 얼마나 엄격한 지 알 것이다”라며 “이제 우리는 신용카드 회사 및 금융 기관을 통해 총기 구매 시 어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결제 세상으로 총기 및 아웃도어 열광자들에게 새로운 구매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ICOx 이노베이션스는 코인이 지역 KYC 및 AML 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송금 규정도 준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ICO 이노베이션스는 코닥원(KodakONE)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 코닥원 플랫폼은 코닥(Kodak)에 의해 라이센스를 받은 블록체인 기반 초상권 플랫폼이다. 최근 언론매체들은 코닥원 플랫폼이 제한된 베타 테스트 동안에 초상권을 위한 라이센스 주장을 통해 1백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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