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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스(ORBS), 주간 성장률 700% 기록하며 한때 '시총 상위 10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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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스(ORBS), 주간 성장률 700% 기록하며 한때 '시총 상위 100위' 진입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3.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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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16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시가 총액 상위 100위 반열에 새로운 이름이 올랐다. 일주일 동안 75% 급증을 기록 후 주간 성장률 700%를 달성한 블록체인 기업 프로젝트 오브스(ORBS)가 그 주인공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브스는 문스테이크(Moonstake)의 최신 스테이킹 월렛으로 발표됐다. 오브스와 문스테이크는 15일 발표에서 "양사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은행 및 금융 업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채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의 데이터에 따르면, ORBS 토큰 가격은 초반 0.168 달러 범위에서 24시간 동안 75% 증가했고, 새롭게 사상 최고가인 0.295달러를 잠시 기록하기도 했다.

오브스는 일주일 내내 최고가를 경신하며 이전 최고 기록인 0.04달러를 넘어 70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날 토큰의 5대 시장 중 3개는 한국 원화에 대한 거래쌍에서 나왔다.

오브스는 2017년 이스라엘에 본사를 설립됐으며, 비즈니스 및 기업에서 사용할 공공 탈중앙 블록 체인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브스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다니엘 페레드(Daniel Peled)는 "문스테이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남아시아와 중동의 블록체인에 더 많은 비즈니스가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스테이크는 2020년 3분기 출시 이후 8개 암호화폐에 지분증명방식 보상을 지급하며, 8억 달러의 스테이킹 된 코인을 도입시킨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브스(ORBS)는 17일 오후 3시(한국 시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8.94% 하락하여 104위에 머물러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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