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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비트코인컵' 개최 추진… 금 트로피 아닌 BTC 기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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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티 비트코인컵' 개최 추진… 금 트로피 아닌 BTC 기반으로 열린다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3.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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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리버티 비트코인컵(Liberty Bitcoin Cup) 세일링 대회는 대회 상금을 금 트로피가 아닌 비트코인 상품으로 제공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리버티 비트코인컵의 웹사이트에는 "리버티 비트코인컵은 차세대 세계 일류 항해자들의 주요 대회로, 차세대 하이테크 클래스 포일 세일링 보트의 경쟁"이라며 “전통적으로 골드 컵이 세일링 부문의 프리미어 컵이었지만, 이 차세대 대회는 차세대의 금,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다”고 안내되어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의 2017년 기사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포일 세일링(foil sailing)은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다. 포일 보트는 보트를 수면 위로 기동하여 마찰을 줄이고 잠재 속도을 높이는 설계를 사용한다.

리버티 비트코인 컵은 포일 세일링 경기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길 희망한다는 것이 이 사이트의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올해 경쟁자들의 출생연도는 1996년 1월 1일부터 2003년 2월 15일 사이여야 하며, 팀은 성별이 혼합된 3~4명의 크루로 구성된다. 두 성별이 함께, 또는 전원 여성인 팀들과 경쟁한다.

이번 대회는 결승전을 포함해 4번의 행사로 구성되며, 승자에게는 각자 1개의 BTC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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