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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암호화폐 거래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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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재무부, 암호화폐 거래 위험성 경고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3.0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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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베트남 재무부가 대중들에 자국에는 암호화폐 관련 법률의 틀이 잡히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베트남 현지 뉴스 에이전시 탄 니엔은 지난 3일 베트남 금융 당국이 암호화폐 투자의 위험이 있음을 일반인들에게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업계가 베트남에서 규제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유이다.

베트남 재정경제부는 "베트남은 가상통화 및 가상자산의 발행, 거래 및 교환과 관련된 어떠한 법률도 채택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재정경제부는 디지털 통화가 베트남 증권법에 속하지 않으며, 베트남에서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는 곳은 호치민 증권거래소 및 하노이 증권거래소 둘 뿐임을 상기시켰다.

이와 같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당국은 암호화폐 산업을 조사하고 국가에서 암호화폐 규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전담 연구 그룹을 설립했다. 재정경제부는 또한 불법 및 사기성 암호화폐 관련 체계에 연관된 위험성 및 거래 및 투자의 잠재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업계에 대한 인식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새로운 경고는 피네트워크(Pi Network)라는 새로운 암호화폐 통신 플랫폼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도 중에 나온 것이다. 동남 아시아에서는 이 네트워크가 점점 더 인기를 끌고 있지만, 피라미드 구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우편통신 기술연구소 블록체인 전문가인 당 민 투안(Dang Minh Tuan)의 보고서는 피네트워크는 합법적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 투명성이 부족하다고 적고 있다.

앞서 베트남 정부는 암호화폐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명백한 인정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동안 암호화폐 산업의 채택에 다소 적대적이었다. 2018년에 암호화폐를 지불 수단으로서 금지한 이후 베트남 당국은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암호화폐를 피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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