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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2배 이상 증가" USDC 상승에 시장 점유율 상실하는 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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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2배 이상 증가" USDC 상승에 시장 점유율 상실하는 테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0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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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USDC(USD Coin)가 입지를 강화함에 따라 테더(USDT)가 시장 점유율을 상실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정보 회사인 코인메트릭스가 밝혔다. 보고에 따르면, 금년에 다시 등장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는 사용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공급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회사의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USDC는 포물선을 그리고 있다. 회사의 총 공급량은 2월 28일 9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USDC가 80억 달러를 넘어선 지 6일 밖에 되지 않은 시점이다. 전체적으로, USDC 공급은 올해 초 이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코인메트릭스(Coin Metrics)의 기사에 따르면 이는 USDC에 좋은 일이지만, USDT에겐 더욱 치열한 경쟁이 다가옴을 의미한다.

USDC의 급상승으로 인해 테더(USDT) 공급 우위가 70%로 떨어졌으며, 이는 그 어느 때보다 낮은 수준이다.

스테이블코인은 2021년 전반적으로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널리 쓰이는 부분은 △탈중앙화 금융(DeFi)에서 담보물 및 기타 목적 △시장의 변동 중 자금의 부수적 회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기타 암호화폐 자산을 거래하는 경우 △전 세계 각지에서 돈을 이동하고 해외지원을 하는 경우이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총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올초 3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한다.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계속 증가함에 따라 공급 또한 계속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공급이 폭증하고 있는 스테이블코인 활성 주소의 수에 의해 높은 활동이 요구된다. 2월 대부분에 걸쳐 하루 평균 30만 개 이상의 고유 활성 주소를 가진 스테이블코인은, 2월 18일에 총 활성 주소가 40만 개를 넘어섰으며, 이는 새로운 최고치이다.

한편 2월 초에 보고에서 코인메트릭스는 테더 활동이 이더리움에서 트론(TRX) 버전으로 전환되었다고 언급한 바 있다. USDT_TRX 활성 주소 수가 2021년 초부터 USDT_ETH의 수를 앞서긴 했지만, 이는 이더리움 수수료 상승과 연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되었다.

코인파프리카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더의 현재 시가 총액은 358억 6천만 달러이다. 24시간 당 규모에서는, 3월 3일 현재까지 760억 9천만 달러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523억으로 2위에 위치해있다. USDC는 현재시각(13:11 UTC) 시가 총액 기준 31위(27억 6천만 달러), 규모 기준 17위(10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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