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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몰타 내 블록체인 성장, 리스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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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몰타 내 블록체인 성장, 리스크 키운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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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총리 “암호화폐는 피할 수 없는 미래 화폐”
IMF가 몰타 내 블록체인 성장이 리스크를 성장시킨다고 판단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몰타 섬 내 블록체인 성장이 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등 관련 리스크를 성장시킨다는 판단을 했다고 타임즈오브몰타(Times of Malta)가 1월 24일 전했다. 기사에 의하면 IMF가 이러한 언급을 하기 전 몰타 섬을 방문했으며 금융 및 근거리 도박 부문 그리고 정부의 시민권 투자 계획 등과 함께 블록체인을 돈세탁 방지 법 준수 위반과 관련된 우려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보도된 바와 같이 몰타 의회는 혁신을 도모하고 투명한 암호화폐 규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법안 3가지를 통과했다. 몰타의 조셉 머스캣(Joseph Muscat) 총리는 암호화폐를 피할 수 없는 미래의 화폐라며 지지하고 있으며 정치나 시민 혹은 기업 부문 내 전반적인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IMF는 블록체인 섬이라고도 불리는 몰타 내 지역 당국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게 돈세탁 방지 요구사항을 준수할 것을 촉구해야한다고 전했다. IMF는 몰타의 금융 정보 분석부(Financial Intelligence Analysis Unit)가 수많은 건전한 정책을 시행한 것을 인정하면서도 리스크 완화를 위한 강화되고 즉각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IMF는 몰타 당국이 무엇보다 더 많은 제재를 적용하고 가능한 리스크 및 규제 위반을 이해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IMF는 “감독 하에 있는 금융 단체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상품의 개발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규제 환경이 진화되고 노동시장이 경직화 되면서 몰타 금융 서비스 당국은 많은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IMF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발언 외에도 몰타 섬의 부동산 시장, 노동력 부족 그리고 기반시설의 부족에 대해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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