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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구간 진입과 엇갈리는 중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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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의 단기 반등 구간 진입과 엇갈리는 중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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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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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3.2)
<그림1=2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약세>

단숨에 5만 달러를 회복하는 듯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 하루 만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을 줄이면서 서서히 밀리고 있어서 단기 매물 소화 과정으로 보이지만 며칠 전 급락이 컸기에 하락 구간에서의 투자자의 심리는 불편하기만 하다.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 전환은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서 위험자산의 매력이 되살아났고, 비트코인과 관련해 주요 기관들의 긍정적인 움직임과 발언이 이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시티그룹 전략가들은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몇 년 안에 국제무역을 위한 선택통화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한 것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같은 상승세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거라고 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아지고 있다. (6페이지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 참조)

미국 뉴욕 증시도 미국 국채금리 상승세 진정되고, 경제 회복 기대감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앞서면서 3대 지수들 모두 수개월 만에 가장 크게 올랐는데, 다우지수는 거의 4개월, S&P500은 9개월, 나스닥은 1개월 만에 최대 일일 상승 폭을 기록했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603.14포인트(1.95%) 급등해 3만1535.51로 거래를 마쳤다.

2일 14시 기준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1,745.60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545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9,06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4,83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0.9%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72%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58% 감소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81% 감소했고,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전일 대비 0.09% 감소해 시장 전체적으로도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의 하락 폭이 다소 덜 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강한 상승으로 출발했던 시장은 약 30분만에 약세로 전환됐고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을 시도했으나 매도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낙폭도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2.44%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2.58%,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2.47%,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2.21%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1.81%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2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1%:49%로 매수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평균적으로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1.0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도 +1.85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187.5달러(+0.38%) 오른 49,057.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약세>

2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1.30% 하락한 5,5700만 원, 이더리움(ETH)은 1.01% 하락한 176만 9,000원, 폴카닷(DOT)은 1.06% 오른 40,950원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전날보다 2.17% 하락한 495원, 비트코인캐시(BCH)는 0.26% 하락한 56만 8,000원, 에이다(ADA)는 5.08% 하락한 1,400원, 스텔라루멘(XLM)은 2.86% 하락한 475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4.34% 오른 32,910원, 라이트코인(LTC)은 1.72% 하락한 19만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3월 2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8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5.30% 상승한 48,732.57달러다. 이더리움(ETH)은 7.67% 상승한 1,551.92달러, 카르다노(ADA)는 5.36% 내린 1.2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은 전일 대비 10.39% 오른 246.40달러, 폴카닷(DOT)은 7.14% 상승한 35.91달러, 리플(XRP)은 2.98% 오른 0.4329달러, 체인링크(LINK)는 14.79% 오른 28.75달러, 라이트코인(LTC)은 3.89% 상승한 172.52달러, 스텔라(XLM)는 3.95% 상승한 0.4179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중립>

시장 전문가 사이에서는 최근 며칠 사이에 조정을 받았던 비트코인 가격을 두고 이것이 작은 가격 조정일지 더 깊은 하락의 시작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상승론자는 온체인 지표와 최근 기관 등이 대량으로 매집했던 단가와 이들의 꾸준한 매수세를 근거로 들면서 조정이 길게 가지 않을 것을 주장한다. 그러나 조정에 대해 염려하는 분석가들은 기술적인 분석을 근거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기술적으로 과매수 구간임은 분명하며 미 국채 관련 이슈도 비트코인 가격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긍정적 의견)

①글래스노드 공동 창업자이자 온체인 분석가인 라파엘 슐츠크래프트(Rafael Schultze-Kraft)는 “최근 비트코인 유통 공급량 중 비유동 상태의 비트코인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유동 공급량을 넘어섰다. 현재 1,450만 BTC가 비유동 상태다. 반면, 유동(Liquid) 상태의 비트코인은 400만 개에 불과하다"면서 “유동성 부족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계속 축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이 계속 성장할 것으로 여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②씨티그룹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이 주류로 수용되느냐 투기수단으로 그치고 마느냐의 변곡점에 서 있다”며 “비트코인의 발전을 가로막는 위험과 장애물이 많지만, 국제 무역을 위한 통화가 될 수도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관투자자의 진입으로 신뢰가 향상됐고, 기존 결제와 비교해 더 나은 기능도 보이지만 다만 널리 수용되려면 몇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과제로는 보안과 친환경성 등을 지목했다.

③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렉스 모스코프스키(Lex Moskovski)는 트위터에서 "채굴자들이 어제부터 비트코인을 축적하기 시작했다"라며 "채굴자들은 지난 2개월간 비트코인을 매도했다. 하지만 어제(27일)부로 채굴자 포지션이 플러스(+)로 바뀌었다"고 전했다.

④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는 최근 자신의 트윗에서 "시세 조정은 비트코인과 같은 자산이 지나온 역사이자 DNA다. 40~50% 가격 조정을 받는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조정이 비트코인의 공정 가치(fair value)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 비트코인은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면서, "지금이 비트코인을 매수하기에 이상적인 시기"라고 말했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가 가까운 시일 내에 긍정 영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47,000달러와 48,000달러를 돌파해야 하며, 이 가격대를 넘어서면 50,000달러까지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며 "반대로 47,000달러와 48,000달러 허들을 넘지 못하면 45,000달러, 43,000달러, 42,000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테스트할 수 있다"라고 진단했다.

②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들이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47,441달러 선) 이상으로 BTC 가격을 밀어 올리면 52,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하지만 20일 EMA가 무너지면 BTC/USD 페어 가격은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41,066달러 선)까지 밀릴 수 있고, 이후에도 하락세가 지속되면 3월 8일 장중 최저치인 38,00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 며칠 사이 비트코인(BTC) 가격이 조정받으면서 투자자들이 이것이 작은 후퇴인지, 아니면 더 깊은 하락의 시작인지 궁금해하고 있다"면서, "다만 채굴자와 기관들의 비트코인 축적(매입)이 지속되고 있어 약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부정적 의견)

①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비트코인이 최근 4만 8,000달러 저항에 막힌 후 4만 3,000달러까지 떨어졌다가 매수 압력에 의해 4만 8,000달러 선에 복귀한 것과 비슷한 움직임이 반복될 수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20% 안팎의 일시적인 급락 가능성을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현재 4만 5,000달러의 지지 수준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3만 7,000달러에서 4만 달러 범위로 하락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약세>

전일 급등에 이어 강세로 출발했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6 참조)는 급등에 따른 단기 매물 출회의 여파로 20일, 10일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이탈하면서 다시 하락하고 있다. 다행히 거래량이 많이 발생하지 않고 있어서(12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 참조) 어느 정도 조정이 끝나면서 시세가 5일 이동평균선 부근으로 접근하면 다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추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2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단기 추세는 상승을 기대할 수 있으나, 일간 시세가 상대 강도 지수(RSI)와 다이버전스를 형성했기 때문에 최소한 1~3개월 정도의 중기 추세는 조정 구간을 거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약 52,000달러 선까지의 반등 구간에서 충분한 수익을 취한 이후 물량 정리에 들어갈 것을 추천한다. (시뮬레이션에 의한 하락 시작 추정 시기 및 도달 예측 가격은 에임리치 유료 회원에 한해 당사 전문가를 통해 제공 예정)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기도 하다.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당일 결제 가격은 각각 약 47,300달러와 1,440달러로 예측되었다. 비트코인의 경우 이 가격은 5일 이동평균선 가격 부근이고, 이더리움은 60일 이동평균선 부근이므로 반등이 확인된다면 좋은 분할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7=데리비트(DRBT) BTC 옵션 3월 2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와 ETH/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각각 48,109달러, 1,517달러이다. 두 종목 모두 현재 시세가 당일 시가와 중요 시세 변화 가격 사이에 있으므로 시세가 당일 시가를 회복하거나 중요 가격을 지지하고 반등하는지 확인할 때까지는 관망해야 한다. 따라서, 매수 조건은 1) 5일 이동평균선 지지 2) 48,109달러 지지 또는 이탈 이후 회복 3) 당일 시가 회복 시이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

2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각각 ‘매수’와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5개의 '매수'와 1건의 '매도', 2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1건의 '매수'와 1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8=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6개, '매도'가 2개, '중립'이 2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0개, '매도'가 2개로 '매수'으로 요약되었다.

<그림9=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3월 2일 14시 기준) <중립>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 구간에 접어들면서 급락하던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 가격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2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주 목요일보다 0.30% 오른 54.90%로 평가 자산군 가운데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오일 선물이었으나 5.42% 급락했다. 

미국 국채가격은 최근 가파른 국채수익률 상승을 억제하려는 중앙은행들의 움직임이 나타나 지난주 폭락세에서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 국채 수익률 동향에 주목하면서 강세로 전환됐는데, 달러화 강세를 촉발했던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는 주춤해졌지만, 미국의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베팅이 강화된 것이 원인이다. 유가는 중국의 원유 수요 둔화 우려 및 산유국 증산 가능성 등으로 하락 마감됐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3월 2일 14시 기준)<중립>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대부분의 암호화폐 가격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바이낸스코인(BNB)의 상승률이 주춤한 가운데 카르다노(ADA)가 바이낸스코인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고, 스텔라(XLM)가 10위권에 다시 진입했다. 한편, 리플(XRP)은 지난 7일 동안 18% 넘게 하락하면서 7위까지 밀려났다. 2일 14시 현재 카르다노(ADA)가 607.72%로 1위, 바이낸스코인(BNB)이 569.98%로 2위, 폴카닷(DOT)이 340.55%로 3위, 스텔라(XLM)가 221.72%로 4위, 체인링크(LINK)가 137.65% 5위를 기록했다.

<그림12=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중립>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3의 1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BTCUSD 또는 BTCUSDC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표시한다.

<그림13=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20일 이동평균선까지 가격을 회복했던 비트코인 전일 대비 거래량을 줄이면서 하락하고 있다. (그림13의 지표1 참조) 그러나, 선물 거래량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급락 조짐은 아니며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국면으로 판단된다. (그림13의 지표2 참조) 

<그림14=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 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또, 그림14의 지표를 보면, 총 매수 수량보다 총 매도 수량이 많은데도 고점에서 가격이 크게 밀리지 않고 있어서 현재 비트코인이 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과정임을 파악할 수 있다. 다만, 가격 변동성이 하락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상승 마감은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일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의 만기일이기도 하며 두 종목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14시 현재 각각 47,300달러와 1,520달러로 수준으로 예측되었다.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강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급락하면서 김치 프리미엄 지수와 교차하는 일이 발생했다. 그러나 두 종목의 가격이 반등하면서 교차 현상 발생 하루 만에 다시 원 위치되었고 2월 초의 교차지점과 비교해보면 그 양상이 확연히 다르게 보일 정도로 김치 프리미엄 지수의 방향은 안정권으로 접어드는 듯하다. 따라서, 여전히 ‘0’ 위에 머물고 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어서 중장기 매수관점에서 볼 때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그림15=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6=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③비트코인 급락 이후 온체인 지표에 따른 대량 거래량 분석<강세>

그림17은 주요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다.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이후 급락하면서 거래량이 많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외부 지갑에서 보유하던 비트코인을 처분하기 위해 거래소로 입금한 것으로 보인다.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2일 14시 현재 하락 시 증가했던 물량은 대부분 소진된 것으로 판단되므로, 추가적인 매도 물량 유입이 없는 한 당분간 추세적으로 중대한 하락 요인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7=비트코인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8은 그림17과는 반대로 비트코인 시세가 사상 최고가에서 하락하면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대량 유출된 금액을 표시한 것이다. 평균 매수가는 약 48,000달러였으며, 이는 주로 기관 등에 해당하는 장기 투자자로 볼 수 있으므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매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림18=비트코인 시세와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강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8 참조)를 살펴보면, 상승 포지션 비중은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 -4.41%에서 14시 현재 25.95%로 증가했다. 또한, 10시에 5.95%:3.93%였던 콜옵션과 풋옵션의 프리미엄 비율이 4.07%:-32.37%로 풋옵션 매도 비율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따라서, 당일 오후 비트코인 가격은 저점 형성 이후 상승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8=2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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