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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위험성 크다"… 금지 법안 두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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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 총재 "암호화폐, 위험성 크다"… 금지 법안 두둔
  • 정승원 기자
  • 승인 2021.02.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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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앙은행(RBI)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 총재

[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인도 정부가 디지털 루피(인도의 화폐단위)를 제외한 암호화폐 사용 금지를 천명한 가운데, 인도중앙은행(RBI)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 총재가 암호화폐가 금융 안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24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샤크티칸타 다스 총재는 CNBC-TV18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을 사용했을 때 장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암호화폐로 인해 금융 안정성이 저해될 가능성에 걱정이 크다"는 뜻을 전했다. 

다스 총재는 “정부는 현재 이러한 이슈에 대해 고려하고 있으며, 정부는 물론 인도의회도 필요한 경우 추가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인도 의회는 국가예산에 관한 논의 중 '2021년 공식 디지털통화 관련 법안'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언급된 법안에서는 인도중앙은행 RBI가 발행할 디지털화폐인 디지털 루피의 사용을 촉진할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다른 모든 암호화폐의 사용은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前 최고기술담당자(CTO)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은 "인도의 비트코인, 암호화폐 금지조치는 '금융 인터넷 금지' 조치와 마찬가지"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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