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3-05 17:00 (금)
비씨오티컴퍼니·레디테크, 'DID Card' 공동 개발 맞손
상태바
비씨오티컴퍼니·레디테크, 'DID Card' 공동 개발 맞손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2.24 09: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씨오티컴퍼니(대표 이태호)와 레디테크(대표 신연성)가 지난 9일 양사 공동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동 개발 협약은 DID(Decentralized Identification) 서비스와 IoT 기술을 결합하는 ‘DID Card’ 개발이 중점이다. 계약의 의미는 IoT 기술과 분산네트워크의 융합으로 DID 분야의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이 대표와 신 대표는 포항공대 선후배 사이로, 4차 산업혁명 분야가 미래의 핵심적인 기술이 될 것이라 예상하고 선도적인 기술을 보급하고자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한다.

비씨오티컴퍼니의 이태호 대표는 AT커니 컨설팅 파트너 출신이다. 그는 컨설팅 분야의 20년 경력을 바탕으로 IoT와 분산 네트워크 기반 DID 솔루션을 개발, 고객사에 맞춤형 기술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였다. 

레디테크는 4차산업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IoT 및 AI 분야에서 신연성 대표의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AI, IoT, 차세대 통신기술, 빅데이터의 융합 기술에 강점을 두는 회사이다.

신연성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이 일상화되려면 신뢰할 수 있는 외부 데이터와 결합할 수 있어야 하는데, 현재로서는 한계가 있다"며 “이러한 데이터 신뢰성 문제(오라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IoT 기술과 블록체인의 융합이 당면 과제이다. 이번 협약으로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라클 문제가 해결된다면 온라인 상의 데이터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얻어지는 데이터의 신뢰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스마트 계약, CCTV, 냉장 컨테이너 온도센서, 택시 미터기, 전기 사용량 등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이 가능해지며 더욱 다양한 분야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한 개인 신분 증명도 IoT 기술과 융합했을 시 ‘원격신원인증’도 가능한다. 이는 현재 신원을 인증하기 위해 필요한 복잡한 서류절차를 간소하게 할 뿐 아니라 통신 인프라가 취약한 해외국가에서 신원인증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빈민층의 신원확인, 국적이 없는 난민의 신원보증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