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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여는 4차 산업혁명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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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을 여는 4차 산업혁명 개막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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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블록체인 진흥주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국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정부와 민간의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2018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지난해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정보통 신산업진흥원이 함께 주관하며, ‘블록체인을 열어라!(OPEN Block-chain!)’를 주제로, 콘퍼런스, 그랜드챌린지, 전시회, 채용상담회 등 총 9개의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지난해 6월에 발표한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의 추진과제인 ‘ 대국민 인식제고’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전문기업, 대학·연구기관, 협·단체 등과 함께 매년 정례화하여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분야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한 사례를 직접 체험해보고, 청년들의 창의적인 블록체인 활용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었다.

한편 개막식 행사에서는 블록체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18 블록체인 진흥주간’의 개회를 선언하고, 국내외 전문가의 기조강연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의 플랫폼 소개 및 이용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고, 블록체인 생태계 기여방안 등을 발표한다. 또한, 산업계·학계 전문가를 주축으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청년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개발·창출하기 위해 개최된 그랜드 챌린지에서는 1·2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아이디어 공모’·‘해커톤’ 참가자들의 발표와 시상이 진행됐다.

전시회에서는 6대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블록체인 기반 시민증·인증·스마트홈 서비스 등 전문기업의 블록체인 제품 소개 및 시연·체험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상담회에 서는 블록체인 분야로 취업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블로코, 아이콘루프, 글로스퍼 등 총 10개의 전문기업에서 개발 및 기획 분야를 중심으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인터넷융합정책관은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성장과 혁신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개발과 시장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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