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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들, 2018년 10 월까지 암호화폐 AML 규제 표준을 마련하고자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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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국가들, 2018년 10 월까지 암호화폐 AML 규제 표준을 마련하고자 하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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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 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세계 최대 경제 국가들이 올해 10월까지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자금 세탁 방지 (AML) 규제 기준을 적용할 최종적인 계획을 지금 마련하려고 하고 있다.


EU 및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국가들의 재무장관들과 중앙 은행 총재들의 모임인 G20 그룹 포럼은 지난 주말에 걸쳐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린 회의 동안 암호화폐 부문을 국제적인 AML 기준의 그 범위 아래로 가져오기 위한 계획을 되풀이 했다.


일요일에 포럼에서 발표된 공식 성명서에서 회원국들은 '암호화폐 자산이 글로벌 금융 안정에 위험을 제기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도 암호화폐 부문을 감시하는데 '빈틈없는 경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G20 포럼은 그 감독 기구인 금융 안정 위원회 (FSB)와 표준 설정기구들 (SSBs)의 다른 관련 규제 당국자들에게 이 부문의 리스크를 모니터링하고 또한 '필요에 따라 다각적인 대응에 대해 평가'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이 문서에서 발췌한 내용에 따르면 G20 회원국들은 그 최종 목적을 위한 제안 마감을 10월로 설정한 반면 자신들의 관할 지역에서 암호화폐 부문을 규제하는데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 성명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FATF 기준의 시행과 관련한 3월의 약속을 반복해서 말하고 FATF가 2019년 10월에 어떻게 그 기준이 암호화폐 자산에 적용되는지를 명확히 할 것을 요청한다."


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기 위해 37개국으로 구성된 국제기구인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FATF)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구속력 있는 규정들을 만들고 있다. 이 계획에 대하여 6월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허가 및 KYC 표준을 수립하는 데 있어 통일된 접근 방식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다.


지난 주 보도된 바에 따르면 FSB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서 암호화폐 시장을 모니터하기 위한 많은 매트릭스들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과 같은 주요 코인의 시가 총액 (크기와 성장 둘 모두)과 그 변동성을 추적함으로써 그 주요한 위험 매트릭스의 일부를 계산한다.


FSB 의장이며 영국 은행 총재인 마크 카니 (Mark Carney)는 작년의 활황 장세에 따른 시장의 열광적인 성장을 말하면서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빈틈없는 감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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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포럼, 암호화폐, AML, 자금세탁방지국제기구, 테러 자금 조달, 영국 은행 총재, 이더리움, 비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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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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