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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설립자 “암호화폐, 회복하려면 10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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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설립자 “암호화폐, 회복하려면 10년 걸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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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회복, 오래 걸리지만 성숙할 것이다”
카르다노 설립자는 암호화폐가 회복하려면 10년은 걸리지만 그때가 되면 변동성이 확연이 줄어들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주요 알트코인 카르다노의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암호화폐 시장은 2017년에 경험했던 수익을 되찾기 위해서 10년은 더 기다려야 할 것이지만 그 때가 되면 암호화폐 산업은 매우 다른 생태계를 가질 것이다”라고 크립토 파이낸스 회의(Crypto Finance Conference)에서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1월 17일 언급을 했다.

호스킨슨는 2017년 암호화폐의 주요 성장을 닷컴 버블 시기의 아마존 실적에 비교를 했다. 이러디움의 공동 창시자이기도 한 기업가은 인터넷 대기업 아마존이 사상 최고가격일 때의 가치를 다시 회복하기 까지 11년에서 12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2011년에서 2012년이 되면 아마존은 훨씬 더 성숙을 했을 것이고 더 현실적인 회사가 돼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호스킨슨에 의하면 산업으로서 암호화폐도 비슷한 성장 유형을 경험할 것이라고 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이 2017년에 경험했던 수익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서 11년 정도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 때가 되면 생태계는 달라져 있을 것이다. 유저층이 백만 명 혹은 수십억 명이 될 것이며 사용하기 쉬운 소비자 상품이 많아 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페 혁명의 다른 중요한 점은 기관 투자가 유치이며 월스트리트가 새로운 자산을 기다리고 있고 또한 암호화폐 개발자들은 대중 수용을 위해 합리적인 로드맵 제시를 해야한다고 호스킨슨 전했다. 호스킨슨은 “기관 투자가들은 까다롭다. 그들은 지적인 투자가들이다. 하지만 기관 투자가들은 정교하게 거래되는 전략의 생태계를 요구한다. 기관 투자가들은 파생상품을 원한다. 옵션을 원하며 이들은 쇼트를 원한다. 만약 암호화폐 시장이 이러한 요소를 갖춘다면 변동성은 확연히 줄여들 것이다”라며 기관 투자가들이 더 향상된 방법으로 규제된 시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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