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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자동투자 '20-30대 여성 투자자' 비율 크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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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자산 자동투자 '20-30대 여성 투자자' 비율 크게 늘어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2.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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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디지털 자산 자동투자에 대한 20-30대의 관심과 이용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자산 로보어드바이저 '헤이비트'를 서비스하고 있는 업라이즈(대표 이충엽)는 2020년 11월 2일 자사의 새로운 투자전략인 ForeFront(포어 프론트) 전략 출시 이후 20-30대 및 여성 가입자와 투자운용률이 이전 대비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2020년 11월 2일부터 2021년 1월까지 전체 신규 가입자는 직전 동기간 대비 259% 증가했다. 인당 평균 운용금액은 약 1,460만 원으로 139% 늘어났다.

연령별 가입자 비율은 각각 20 대 26%, 30대 47%, 40 대 21%, 50 대 6%, 60대 이상 1%로 20-30대 가입자 비율이 전체의 73%에 달하며 20-30대 가입자 수는 ForeFront 전략 출시 전과 비교해 약 3배 정도 증가했다.

여성 신규 가입자 수와 인당 평균 운용금액도 각각 446%, 85% 증가하여 디지털 자산과 관련한 여성의 투자도 활발해지고 있다.

작년 11월 ForeFront 전략이 출시된 지 약 100일이 지난 시점 현재, 인당 평균 운용 지속률(투자금 감액 없이 운용 지속)은 전략 출시 당일 투자 고객 기준, 96%로 일반적인 디지털 자산 직접투자자의 성향과는 다르게 중장기적인 투자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도 헤이비트 이용자들의 특징이다.

지난 2월 1일부터 5일간 헤이비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이용하면서 가장 만족스러운 점으로 자동투자의 편리함(51%), 높은 수익률과 하락장 방어능력(43%)을 꼽았으며 서비스의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는 73%의 이용자가 헤이비트의 서비스를 신뢰하거나 혹은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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