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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CEO, 중립적인 암호화폐 전망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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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CEO, 중립적인 암호화폐 전망 언급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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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이투데이 김진겸 기자] 나스닥의 아데나 프리드먼 CEO가 2019년은 혼란과 혁신의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현실적인 효용성을 찾아낸다면 암호화폐는 여전히 글로벌한 화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데나 프리드먼은?"암호화폐 생태계가 전형적인 발명 로드맵의 첫 단계를 거쳤다고 믿고 있다"며 "초창기 개척자들이 선보이고, 그 뒤에 과대 선전이 뒤따르며, 신참자들이 급증하고, 그 다음에는 현실 적용이 뒤따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 현실 적용까지 매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4천억 달러 이상의 시총이 없어졌다. 비트코인 가격은 최고 19,000달러대에서 최저 3,200달러까지 떨어졌다. 초기 투자자들은 여전히 이익을 볼 수 있는데, 상승하는 도중에 시장에 합류한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부정적인 면을 느끼고 있다.

나스닥 CEO는 다음 두 가지 중 하나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먼저 인터넷처럼. 즉 발명은 먼저 실용적인 효용성을 찾고, 수 년간 꾸준하고 지속 가능한 상업적 진보와 경제조직으로의 통합이 뒤따른다. 또는 세그웨이처럼. 즉 이 발명은 광범위한 채택을 달성하지 못하고 결국 교환 매체로서의 상업적 적용은 제한적일 것이다.?

아데나는 최근 몇 년간 가장 정교한 국제 투자자들을 포함한 투자자들이 디지털 통화에 쏟아부은 막대한 금액은 무시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그러한 천재적 발명은 우리 경제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찾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스닥이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한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윙크보스 형제의 제미니 거래소는 나스닥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나스닥은 또한 싱가포르가 토큰화된 자산을 결제하기 위한 노력에 기여했으며 월 스트리트 에리스엑스 암호화폐 거래소에도 투자했다. 또한 2019년 초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실시하기 위해 VanEck과 제휴했다.

벤처 투자가 크리스 버니스케(Chris Burniske) 역시 현재의 암호화폐 생태계가 시장 개발의 정상적인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믿는다. 그는 암호화폐가 여전히 인터넷에 견줄 만한 설치 단계에 있으며 아마존의 성공도 이와 일맥상통 한다고 말하고 있다.

기사출처: 비트웹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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