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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월드(GINI WORLD), 복권형 게임 시장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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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월드(GINI WORLD), 복권형 게임 시장에 진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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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복권형 게임 '지니' 런칭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지니월드(GINI WORLD)가 각 국가 정부만의 전유물로 치부됐던 복권형 게임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글로벌 복권형 게임으로 승화시킨 것이다.

지니는 기본 배분 방식으로 참여자 주도의 기부와 공유를 채택했다. 회사는 ‘GINI’와 참여자가 직접 만들어 가는 생태계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은 플랫폼 기업들이 급성장하는 시기였다. 미래 10년은 승자독식보다는 함께 참여하고 수익을 나누는 공유플랫폼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미디어, 유통, 금융, 교통, 물류 등 우리의 일상에서 종이가 사라지고 스마트폰으로 옮겨 왔지만, 복권은 아직도 종이로 거래되고 있고 카드 사용도 안되고 있는 분야이다.

지니월드는 이를 보완하고자 종이 복권을 대체할 수 있으며, 국가의 경계를 뛰어 넘는 특성과 시대의 트랜드를 담아 블록체인 복권형 게임 '지니'를 런칭했다.

지니는 투명성과 신뢰성이 검증된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된다. 지난 1년간 기획, 개발과정을 거쳐 2020년 4월 30일 네델란드령 퀴라소로부터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게임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복권은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운영 되고있다. '지니'는 매년 8~10%씩 성장하는 시장에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현재 플랫폼 베타서비스가 진행 중이며 중국, 베트남, 말레이지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주요 타겟으로 하여 코로나 이후 빠른 확장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니월드는 게임 참여용 지니토큰(GINI TOKEN)과 투자형 암호화폐 램프토큰(LAMP TOKEN / LPT)2가지 토큰을 보유하고 있다. 램프토큰(LAMP TOKEN)은 2020년 10월 31일 국내 거래량  3위거래소인 포블게이트에 6원에 상장되었고 최근 30원대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지니는 중국 진출과 동시에 중국거래소 상장,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거래소 상장등 각국 거래소에 상장을 예정하고 있으며 이는 곧 가치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연간 전세계 약450조 규모의 복권 시장에서 신개념 게임 공유 프로토콜 모델의 강점을 살려 2021년 시장점유율 1%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50개국 이상의 국가에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니 게임은 형식면에서는 복권 방식으로 보여지지만,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투명성을 확보하고 가장 매력적인 것은 참여자 모금액의 대부분이 참여자간 공유 배분과 참여자가 지정하는 기부처로 배분된다.

지니 관계자는 "사용자가 참여한 모금액 중 50%는 당첨금으로 지급하고 42%는 수익으로 나누는 부의 공유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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