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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영국 규제보고 회사 전 임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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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영국 규제보고 회사 전 임원 고용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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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보고 회사의 전 임원 마크 캘리, 코인베이스로 영입
코인베이스가 영국 규제 보고 회사 전 임원 마크 캘리를 1월 고용했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에 소재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산업 내 30년 이상 관련 경험을 가진 영국 최고 준법 관리 담당자(head of compliance)를 고용했다. 새롭게 고용된 마크 캘리(Mark Kelly)가 암호화폐 스타트업인 코인베이스에 영입되기 전 영국 런던에 소재한 규제 보고 회사 어바이드 파이낸셜(Abide Financial)에서 5년간 이사로 역임한바 있으며 이번 달 코인베이스로 이직을 했다고 링크드인(LinkedIn)이 전했다.

캘리는 어바이드에 있을 당시 고객들을 상대로 돈세탁 방지법 등과 같은 규제 준수 관련 조언 담당을 했다. 캘리는 그랜트 손튼(Grant Thornton), 바클레이 캐피탈(Barclays Capital) 그리고 리먼 브라더스(Lehman Brothers) 등과 같은 유명 회사 내 준법 및 감사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았다.

코인베이스는 2018년 3월 영국의 금융행위감독청(Financial Conduct Authority)으로부터 영국 및 유럽 내 운영을 위한 e머니 라이센스를 부여받은바 있다. 그런 다음 8월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영국 파운드화로 표시된 화폐의 실시간 예치 및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8년 10월 80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지니면서 3억 달러를 모은바 있는 코인베이스는 최근 몇 달 간 경영진 수준의 인사 정리를 감행한바 있다. 5명 이상이 고용된 이후 임원 수준의 직원 9명 이상이 다시 자리를 떠나야 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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