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4-17 21:45 (토)
기부 캠페인 '토르 프로젝트', 지난해 암호화폐 모금액 23% 상승
상태바
기부 캠페인 '토르 프로젝트', 지난해 암호화폐 모금액 23% 상승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27 13: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 액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토르 프로젝트(Tor Project)의 모금액도 상승했다.

2020년 디지털 기부 캠페인 토르 프로젝트 결과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이더리움, 모네로, Z캐시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르 프로젝트는 가상의 인물 토르 브라우저(Tor Browser)가 이끄는 비영리 단체로, 2020년 모금액이 2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토르 프로젝트의 대변인은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는 2019년 189,637달러에서 233,019달러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발표에 따르면, 전체 개인 기부의 거의 26%가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였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91만3,11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변인은 암호화폐 유형별로 보면 비트코인을 통한 기부가 많았으며, 그 다음이 이더리움, 모네로(XMR) 순이라고 말했다.

토르 프로젝트는 비트코인 친화적 비영리 프로젝트로, 비트코인을 받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이다.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암호화폐로 기부하고 싶어 하는 참여자가 늘어나면서 2019년부터는 비트코인 외에도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대시(DASH), 스텔라 루멘(XLM)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 2019년 9월, 비트코인의 과격주의자이자, 테일스 프롬 더 크립트(Tales from the Crypt)의 공동 소유자인 매트 오델(Matt Odell)은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암호화폐 기부를 받아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지난해 비트코인 포함 암호화폐를 통한 기부가 인기를 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인 데이브 포트노이스 바스툴 펀드(Dave Portnoy’s Barstool Fund)도 암호화폐를 통해 기부를 받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