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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퓨리가 블록체인 뮤직 서비스를 구축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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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퓨리가 블록체인 뮤직 서비스를 구축하는 이유는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2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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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굴회사 비트퓨리, 블록체인 기반 뮤직 서비스 구축
채굴회사 비트퓨리가 블록체인 기반 뮤직 서비스 구축하고 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영국 런던에 소재해 한때 비트코인 채굴회사였다가 글로벌 블록체인 회사로 변모한 비트퓨리 그룹(Bitfury Group)이 블록체인 상에서 운영되는 오픈 소스 음악 플랫폼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엔터테인먼트 부서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채굴에서 블록체인 상 음악 IP 추적까지

음악 산업에서 파장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 중인 기술 회사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것이 없다. 하지만 비트퓨리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주요 기업이라는 점이 비트퓨리의 행보를 흥미롭게 한다. 음악 산업을 탈중앙화 하려는 시도는 꿈에 불과했지만 이제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SurroundTM라 불리는 오픈 소스 플랫폼은 저작권 자산의 안전한 전이를 간편화 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중심은 음악의 결과물을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인 것과 효율적이지 않은 것을 구분하는 것 등 음악가들이 그들의 업적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도모하는 환경을 형성하는 것이다. 비트퓨리에 의하면 SurroundTM는 음악 산업 내에서 혁신을 증진하는 길을 열어 줄 것이다.

비트퓨리 서라운드의 CEO 스테판 슐츠(Stefan Schulz)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시장 참여자들이 스스로 시장에 참여하는 오픈되고 오락과 관련된 블록체인에 대에 큰 동력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플랫폼 자체는 지적재산을 화폐화하고 공유하는 것에 목적을 둔 디지털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다. 음악 산업 및 오락 산업의 전문가인 슐츠는 실제 플랫폼은 말한 대로 개발되고 있으며 통합되고 있으며 비트퓨르에 견줄 수 있는 경쟁 회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적 재산권 관리의 솔루션으로 블록체인을 눈여겨 보는 주요 회사로서 비트퓨리 외에도 많은 회사들이 있다. 라이센스 협약을 통해 코닥의 블록체인 플랫폼도 사진가들에게 이미지를 등록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능력을 도모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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