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3-04 10:52 (목)
[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변동성 장세 지나면 ‘알트코인 장세’
상태바
[에임리치 투자전략] 비트코인 변동성 장세 지나면 ‘알트코인 장세’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19 17: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임리치 암호화폐 투자정보(2021.1.19)
<그림1=19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3만 6,000달러를 넘어섰지만, 여전히 소강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차트상으로는 고점이 낮아지고 저점이 상승하는 박스권 가격을 유지하면서 소강상태가 예상된다. 대형 암호화폐 펀드 판테라 캐피탈의 분석에 의하면 암호화폐 매수의 86%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알트코인 장세의 도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일 미국 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런던에서 거래되는 두바이유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에 하락했다. 코로나 추이는 미국에서 확진율이 10%대까지 낮아지고 신규 확진자 수도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한편 시장에서 바이든의 경기부양책 의회 통과 가능성에 회의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그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이것이 최근 달러 상승의 원인을 제공하면서 비트코인 상승세의 발목을 잡고 있다.

19일 14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6,585.81달러, 24시간 거래량은 약 534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6,783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 33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6%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70% 증가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2.54% 증가해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이 강세이지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21% 감소했고,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전일 대비 0.90% 감소해 시장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의 영향력이 알트코인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림2=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약세로 출발했던 시장은 10시경 상승 전환하면서 11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가 다시 하락해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소형 종목을 매도하고 시가총액 상위의 대형 알트코인으로 매수세가 몰리는 편중 현상이 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0.46%,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2.46%,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0.94%,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1.38%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2.04%를 기록했다. 

<그림3=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19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19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51%:49%로 매수 비율이 높았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에서도 매수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56.0 내외로 콘탱고,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7.1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격은 상승하고 있다. 선물 1월물은 전일 대비 +770.0달러(+2.15%) 오른 36,635.0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 현황<강세>

19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56% 하락한 3,978만 5,000원, 이더리움(ETH)은 5,28% 상승한 144만 6,000원, 리플(XRP)은 8.01% 오른 337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캐시(BCH)는 2.00% 상승한 56만 6,000원,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0.67% 상승한 22만 6,500원, 이오스(EOS)는 0.65% 상승한 3,095원, 체인링크(LINK)는 전일 대비 2.16% 내린 23,560원, 에이다(ADA)는 1.48% 하락한 399원, 라이트코인(LTC)은 3.55% 하락한 17만 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림4=업비트 BTC/KRW 일간 차트/자료=트레이딩뷰>
<그림5=톱10 코인 시세(1월 19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가격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종목 중에서 테더를 제외한 7종목이 상승 중이다. 국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73% 상승한 36,585.81달러다. 이더리움은 10.04% 상승한 1320.69달러, 폴카닷은 2.27% 내린 17.08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6.61% 상승한 0.2936달러, 카르다노(ADA)는 2.33% 내린 0.3664달러, 라이트코인은 12.85% 오른 158.65달러, 비트코인캐시는 9.36% 상승한 518.71달러, 체인링크는 2.83% 내린 21.63달러, 스텔라(XLM)는 0.96% 오른 0.3004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중립>

(긍정적 의견)

①OKEx는 "비트코인 반등 저점이 지속해서 상향되고 있다"라고 전망했다. OKEx 자체 보고서는 "비트코인 지난 8일 4만2000달러 저항을 맞은 후 지난주 2차 반등을 시도했지만 4만200달러 부근에서 또 한 번 저항을 맞았다. 다만 반등 저점이 지속해서 상향 조정되는 추세"라 설명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3만3850달러 수성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 단기 저항은 3만8000달러, 중장기 저항은 4만200달러에서 4만2000달러 부근이 될 전망이다. 가파른 상승세는 다소 꺾인 추세지만 투자 과열 현상이 완화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이더리움(ETH)의 경우 1,155달러 부근이 1차 지지선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 저항은 1,295달러에서 1,35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②라이트코인 창시자 찰리 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BTC 강세장 고점은 10만달러 정도로 예상한다. 20만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 이전 강세장(2017년) 고점 대비 5~10배 높은 수준이다. 이는 훌륭한 목표치"라고 말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금(金) 시가총액에 다다를 수 있다고 본다. 물론 5~10년 정도가 걸리겠지만 말이다. 금을 따라잡기까지 오래 걸리지만 달러가 넘쳐나는 현 상황에서 이는 반드시 일어날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③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유명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는 "내년 연초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④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도 "10만 달러 예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다만 그 시점이 내년이 아닌 올해 연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⑤미국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폰지, 일시적인 유행, 거품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사이버 공간의 은행으로, 부패하지 않은 소프트웨어에 의해 운영되며, 더 나은 옵션이 없는 수십억 몇 사람들을 위해 가치를 저장해 준다"고 말했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 가격이 34,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지 못하면 가까운 시일 내에 32,000달러, 나아가 30,00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며 "반대로 35,000달러 저항선을 상회할 경우 다음 저항은 38,600달러 영역이 될 수 있고, 이 가격대마저 넘으면 40,000달러 이상의 강한 급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②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비트코인 매수 세력이 20일 지수 이동평균선(EMA·34,241달러)을 지켜낼 수 있다면 전고점인 약 41,960달러를 재방문할 수 있고, 이 가격대마저 넘어서면 BTC/USD 페어가 5만 달러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라며 "반대로 만약 황소가 20일 EMA 아래로 떨어지면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26,581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③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가 블룸버그를 인용 "지난주 비트코인 가격은 30%에 가까운 큰 조정을 맞았다. 이는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 투자를 재고시키기 충분했으며, 이들을 더 신중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부정적 의견)

①구겐하임의 CIO(최고투자책임자) 스콧 마이너드(Scott Minerd)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낙관하지만, 단기적으로 조정이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 열기가 나날이 뜨겁다. 다만 일부 '거품' 전조 현상이 보인다.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이토로(eToro)가 전례 없는 수요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이 그중 하나다. 장기적으로 40만 달러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나, 단기적으로 일부 조정기를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②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Pentoshi)도 최근 "비트코인 장기 강세가 끝났다고 볼 수는 없으나, 단기적으로는 이미 고점에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③미국 유명 투자사 존스 트레이딩의 수석 시장 전략가 마이클 오루크(Michael O’Rourke)는 "기업이 핵심 사업과 관련 없이 투기 목적으로 금융 자산을 매입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위험 신호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④블룸버그 통신은 JP모건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조속히 회복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투자자 철수가 이어질 수도 있다. 이는 다시 BTC 시세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보도했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GBTC 자금 유입이 관건이다. 수일에서 수주 간 최소 일평균 1억 달러 상당의 GBTC 자금 유입이 유지돼야 한다"며 "사실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말에도 비슷한 도전에 마주한 적이 있다. 다만 그때는 4만 달러가 아닌 2만 달러 돌파 여부였을 뿐"이라 설명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중립>

오전부터 신고가를 기록했던 이더리움을 비롯한 대형 알트코인의 강세와는 달리,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5 참조)는 기술적으로 5일, 10일 이동평균선 바로 아래에서 이를 넘어서지 못하고 시가도 변변히 지키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미국 달러의 추세적인 반등으로 인해 조정기가 다소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기술적으로도 커다란 삼각 수렴 패턴을 갖춰가고 있으므로 급등에 따른 급락이 아닌 기간 조정 형태의 횡보 흐름이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더 좋은 모습일 수도 있다. 다만, 그 추세의 돌파 방향이 추세선 상단 방향이어야 할 것이다.

당 연구소의 시장 분석자료에 따르면, 1) 일간 기술적 지표가 적극 매수인 점 2)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로 본 시장 참여자의 투자 심리가 매우 양호한 상태인 점, 3) 김치 프리미엄 지표가 안정적으로 '매수' 수준을 유지하는 점 4) 당일 결제 옵션 미결제약정 수량이 콜옵션 비중이 높은 점 등은 긍정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1) 연초 대비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점, 2) 온체인 거래인 지표상 당일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 전후에서 변동성이 큰 움직임으로 마감될 가능성이 큰 점, 3) 가까운 만기일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결과, 36,000~37,000달러를 기준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당히 큰 진폭을 갖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의 부정적인 요소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그림6=BTC/USDT(바이낸스) 일간 시세(19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그림7=데리비트(DRBT) BTC 옵션 1월 19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당일 장중 변수는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의 1월 19일 물의 결제일이다.  우리 시간으로 결제 시간이 오후 5시인 이 옵션의 결제 예상 가격(그림7 참조)이 14시 현재 36,572달러 부근으로 예상되어 현재 가격보다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당 연구소의 퀀트 프로그램으로 산출한 바이낸스 BTC/USDT의 당일 중요 시세 변화 가격은 36,300달러(분홍색 라인)이며, 현재 시세는 당일 시가 부근이므로 1) 당일 시가를 넘어서서 강한 상승을 시작한다면 매수할 수 있다. 그러나, 하락할 경우 당일 5일 이동평균선 부근이기도 한 36,30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린 후 이를 지지하는지 확인 후 매수하기를 추천한다. 그렇지 못하면 매수를 보류해야 할 것이다. 시장 데이터에 의한 보다 자세한 분석은 보고서 후편의 '7. 계량적 분석' 편을 참고하기 바란다.


◆기술적 분석<강세>

19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6건의 '매수'와 1건의 '매도', 1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적극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0의 '매수'와 2건의 '매도'로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8=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6개, '매도'가 0개, '중립'이 2개로 '적극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개, '매도'가 0개로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9=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강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닷미(Alternative.me)가 제공하는 '공포와 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 상승한 80포인트를 기록하며 극단적인 탐욕 단계 수준을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그림10=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1월 19일 14시 기준)<약세>

최근 달러 인덱스의 지속적인 상승 움직임으로 미국 CME의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 화요일보다 2.37% 하락한 12.92%를 기록했다. 일간 추세가 단기 저점을 형성하고 반등하고 있는 달러 인덱스가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의 조정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들어 오일 가격의 상승도 대단하지만, 금값의 하락 움직임도 특이한 현상으로 지목된다. 금 선물은 벌써 연초 대비 6% 하락 중이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11=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1월 19일 14시 기준)<약세>

비트코인이 조정 구간에 들어가자 상대적으로 알트코인의 움직임이 좋아졌다. 이더리움을 비롯한 카르다노, 폴카닷, 체인링크 등이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19일 14시 현재 시가 총액 10위권 종목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스텔라(XLM)가 129.25%로 1위, 카르다노(ADA)가 109.30%로 2위, 폴카닷(DOT)이 97.29%로 3위, 체인링크(LINK)가 84.42%로 4위, 이더리움(ETH)이 80.85%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2=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비트코인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비트코인 거래량 추이 분석<중립>

BTC/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번 지표는 9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BTCUSD 또는 BTCUSDT의 현물 거래량을, 2번 지표는 7개 파생상품 거래소(바이낸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오케이엑스 선물, 후오비 선물, 에프티엑스 선물, 크라켄 선물, 데리비트, 비트멕스)의 BTCUSD 또는 XBTUSD 무기한 선물의 거래량을 실시간으로 합산해서 보여준다.

<그림13=주요 거래소의 BTC 현물 총 거래량과 BTC 파생상품 총 거래량 비교 추이/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에서 수렴하고 있다. 그림13의 지표1을 보면 시세 하락과 함께 현물 거래량도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또한, 그림14의 지표를 보면 전일 동시간대의 거래량보다 거래량이 작음과 동시에 총 매도 수량이 총 매수 수량보다 많으므로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그림13의 지표 2를 보면 선물 거래량이 많지 않고 가격 변동성 역시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급락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현재 온체인 거래량 지표로 볼 때, 당일 비트코인 가격은 36,000달러 전후로 마감할 가능성이 크며, 시간당 선물 거래량이 커짐에 따라 그만큼 등락이 커진다고 판단할 수 있다.

<그림14=주요 거래소의 일간 BTC 총 매수량과 총매도량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

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에 상장된 비트코인 가격의 차이(이하 김치 프리미엄 지수)를 비트코인 시세 차트에 함께 그린 후 이 추이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사실을 알 수 있다. 가격 상승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높고, 가격 하락기에는 비트코인 가격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보다 낮다는 것과 가격 차이가 최대로 벌어질 때가 각각 최고점, 최저점을 기록한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일간 가격은 횡보, 이더리움 가격은 상승했고 두 가격의 김치 프리미엄 지수는 모두 하락해 안정적인 수준에 접어들었다. 현재 지표의 모습으로는 매수가 우세하다.

<그림15=비트코인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일(상), 시간(하)/자료=크립토퀀트>
<그림16=이더리움 가격과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중립>

19일 시간별로 데리비트(DBT)의 비트코인 옵션 전체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6 참조)를 살펴보면, 10시와 14시에 분석한 자료를 비교하면 당일 만기인 옵션의 미결제약정에서 콜옵션의 비중이 풋옵션보다 소폭 높은 수준(약 58%)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고 다른 월 물에 비해 행사가와 옵션 미결제약정 수량이 많지 않아서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과 하락을 되풀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17=19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발행 전체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옵션 최대 고통 행사 가격(Max Pain Price)과 옵션 미결제약정을 통한 비트코인 가격 단기 전망<중립>

암호화폐 옵션 시장에서 옵션의 만기 결제를 위한 기초 자산의 가격은 최대 고통 행사 가격(Max Pain Price)으로 이동함으로써 가장 많은 옵션의 가치를 상실하게 만드는 가격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이 가격은 가장 많은 수의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는 행사 가격과 만기 시 가장 많은 수의 옵션 매수자에게 재정적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가격을 의미한다.

19일 14시 현재 옵션별로 옵션 매수자가 최대로 고통을 느끼는 가격(Max Pain Price) 추이는 1월 19일 36,000달러, 1월 20일 36,000달러, 1월 22일 37,000달러로 예상되어, 36,000~37,000달러를 기준으로 시간이 갈수록 상당히 큰 진폭을 갖는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림18=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1월 19일(상), 8일(중), 119일(하) 만기별 미결제약정 분포/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info@blockchaintoday.co.kr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