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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핀테크 늦지 않았나' 질문에 '이제 시작' 대답… 블록체인, 이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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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핀테크 늦지 않았나' 질문에 '이제 시작' 대답… 블록체인, 이제 첫걸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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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위(teamw.e) 권영은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기업 팀위(teamw.e)의 강점

팀위는 핀테크와 블록체인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컨설팅, 멘토링, 매칭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엑셀러레이터에 가깝습니다. 스타트업은 투자 단계별 성장 전략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착안, 지금 필요한 단기 성장 목표와 1~3년 후에 필요한 중기적 성장을 동시에 고려한 전략을 추구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저변 확대를 공략하는 것도 조금 다른 점입니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 핀테크협회 및 룩셈부르크와 영국, 홍콩 등에 MoU를 맺은 현지 회사들이 있습니다. 


◇팀위 권영은 대표가 지나온 행보

팀위 미국계 광고 미디어 회사인 옴니콤미디어그룹의 아시아 소속으로 디지털 및 데이터 기반 마케팅 업무를 했습니다. 당시 퍼포먼스 마케팅은 생소했던 국내 분위기에 외국 브랜드들의 퍼포먼스 마케팅 수행과 교육을 함께 했습니다. 이후 스타트업 ‘페이스북-대학의 정석’을 운영하는 아큐파이를 창업하여 인재 추천 알고리즘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그 때의 경험으로 토스와 브로콜리(데일리금융그룹) 등의 핀테크 스타트업의 마케팅 임원으로 초기 성장 담당 역할을 했습니다. 

아큐파이라는 스타트업은 페이스북으로 국내 대학생 300만에게 노출되는 커대한 커뮤니티를 운영했습니다. 지금은 유니콘으로 유명해진 다른 스타트업이나 광고 에이전시, 미디어 등에서도 마케팅 노하우를 들으러 오곤 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토스의 마케팅 총괄을 맡게 되었습니다.


◇‘핀테크 마케팅 여왕’의 경영방침

회사의 도메인이 teamw.e.me 입니다. ‘내가 만드는 우리팀’으로 한사람-한사람이 모이면 무언가는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지은 이름입니다. 사람은 성장에 대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운영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면 조직내 라떼는 필요 없다는 것이 생각에 운영 시스템에 관심이 많습니다. 


◇블록체인 생태계를 바라보는 시선

희망회로와 우여곡절로 점철된 분야지만 산업을 반전시켜 나가려면 지속적인 공부와 연구, 끊임없는 시도가 필요한 중요한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0여년 전부터 핀테크 역시 규제 산업으로 이어오며 누군가는 시도했고 누군가는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17년에 누군가 저에게 핀테크에 뛰어 들기에는 늦지 않았냐는 질문에 이제 시작이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첫걸음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2~3여년의 끊임없는 연구와 시도를 지지해 주는 뒷받침이 계속된다면, 핀테크로는 쉽지 않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유효할 것입니다.

핀테크 및 블록체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강화와 공시 제도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기술,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와 디지털 자산 등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계속 이 분야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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