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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심바체인과 150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시스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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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군, 심바체인과 150만 달러 규모 블록체인 시스템 계약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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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무기 수요 감지 시스템 구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미국 해군위원회가 군사 무기 공급과 관련 150만 달러 규모의 블록체인 시스템 계약을 체결했다.

인디애나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기업 심바체인(SIMBA Chain)은 지난 13일(현지 시각) 중소기업 혁신연구(SBIR) 2단계 계약 수주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입찰은 수요 감지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스템은 '중요' 군사 무기의 수요를 예측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블록체인 솔루션은 미 국방부 소속 전투지원기관(CSA)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엔지니어링 및 유지 보수와 관련된 이슈, 위협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ALAMEDA 프로젝트는 지난 6일 시작됐으며, 플로리다 주 잭슨빌, 해군기지 내 동남부 함대 태세 준비 센터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심바는 보잉 사의 F/A-18 호넷의 공급망을 중심으로 공군기지 1단계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심바체인 CEO 조엘 네이딕(Joel Neidig)은 “블록체인은 복잡한 공급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한 기술이다. 분산구조로, 비-거부 거래를 기록하기 때문에 데이터는 변경이 불가하고, 감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한 번 기록이 되면 조작이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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