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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페이, 작년 거래량 10억 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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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페이, 작년 거래량 10억 달러 넘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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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페이 CEO, “비트코인 대중 수용 5년 안걸려”
비트페이가 작년 거래량이 10억달러가 넘었다고 밝혔다.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주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비트페이(BitPay)가 2018년 거래량이 10억 달러가 넘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1월 16일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비트페이는 거래 수수료 수입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작년 비트페이를 이용했던 주요 고객 중에는 디시 네트워크(Dish Networks), 해커원(HackerOne), 그리고 오하이오 주 등이 있었다.

또한 비트페이는 2017년 B2B 영업이 255% 정도 증가했다고 전했다. 2018년 암호화폐 가치 하락에도 불구하고 비트페이의 CEO 스테판 페어(Stephen Pair)는 비트페이가 성장한 이유가 비트페이의 상품은 전세계 어느 은행의 송금보다 저렴하고 빠르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비트페이가 비트코인에 중점을 두고 있는 반면에 서비스는 비트코인 캐시(BCH), 스테이블코인 USD 코인(USDC) 제미니 달러(GUSD), 그리고 팍소스 스탠다드(PAX) 등을 위한 결제 지원도 추가했다고 밝혔다.

2018년 4월 비트페이는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서 4천만 달러의 자금을 모았다. 시리즈 B 펀딩 라운드에는 텐센트의 설립자 알빈 리우(Alvin Liu) 혹은 크리스토퍼 클라우스 패밀리 오피스( Christopher Klauss Family Office), 2006년 IBM이 인수한 인터넷 세큐리티 시스템(ISS) 등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 및 IT 산업 기업들이 참여했다.

2018년 말 비트페이의 CEO는 비트코인의 대중 수용이 3년에서 5년 앞으로 다가왔다고 언급했다. 11월 비트페이의 CCO 소니 싱어(Sonny Singh)는 비트코인 가격이 2019년말까지 15,000 달러에서 20,000 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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