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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크린골프', 국제브레인스포츠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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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크린골프', 국제브레인스포츠 대회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0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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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COC, 정식종목 지정 발표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영국 ICOC는 한국에서 시작된 스크린골프를 국제 브레인스포츠 대회의 정식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박세리 선수가 알려지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진 골프는 대한민국에서 스크린골프를 통해 꽃을 피웠고 현재 상장기업인 골프존은 전국 6500개 매장을 가진 최고의 대한민국 스크린 골프 대표기업이 되었다. 

영국 ICOC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골프존과 같은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정식 스크린골프 종목 경기장으로 지정하고 선발하기로 했다. 영국에 ICOC산하에 스크린골프협회에서 국제 룰을 재정하기로 했다. 물론 전세계 국제 대회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골프만이 아닌 스크린골프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것은 세계최초이다. ICOC의 설립자 스탠리 시걸은 2000년도에 시작된 20년전통의 대한민국의 스크린골프 문화를 전세계로 널리 알리는데 골프존과의 협력을 원한다고 말했다. 

골프의 기원에는 네덜란드에서 아이스하키 비슷한 놀이인 '콜벤(Kolven)'이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그것이 골프로 변화되었다고하는 설과, 스코틀랜드의 양치는 목동들의 돌맹이 놀이가 점차 영국에 보급되기 시작하였다는 설이 있으나 사적 근거는 정확하지 않다. 1457년에 스코틀랜드의 국왕 제임스 2세에 의해 골프를 금지하는 포고령을 내리기까지 했다.

1608년 영국 런던의 블랙히스 클럽에 골프회가 조직되었고, 1744년 스코틀랜드의 동해안에 있는 도시 리스에서 '리스 젠틀맨골프회(The Gentle-men Golfers of Leith)'가 골프규칙 13조항을 제정한 것이 최초의 문서화된 골프규칙이다. 

1754년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즈 클럽(The Society of St. Andrews)이 이 13조항 골프규칙을 약간 수정하여 받아들여 계속 발전시켰으며 1897년 세이트 앤드루즈의 로열 엔드 에인션트 클럽(Royal & Ancient)이 규칙위원회를 구성하여 골프규칙을 제정, 공포하였다. 이로서 골프는 본격적인 스포츠 경기로서의 면목을 갖추게 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토너먼트는 '영국오픈(The British Open)'이다. 제1회 대회가 개최된 것은 1860년. 제1회 영국오픈이 스코틀랜드 남부 도시 그라스고의 남쪽 해변가 프레스트위크 골프코스에서 개최되었다. 이후 세인트앤드루즈, 플스트윅, 머셀버러, 노스버윅과 같은 골프클럽들이 클럽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골프는 19세기 후반에 영국에서 미국으로 전파되었다. 1894년 미국골프협회 (USGA) 가 창립되었고, 1895년 제1회 아마추어 선수권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같은 해에 전미오픈(US OPEN) 선수권 대회도 시작되었다. 1901년엔 미국으로 이주한 영국의 골퍼들에 의해 최초의 프로골프협회인 US PGA(United States Pro-fessional Golfers Association)가 결성되었다. 1958년에는 세계골프연맹(WAGC)이 뉴욕에 설립되었다.

우리나라에도 골프는 1900년경 원산의 세관 안에 있던 영국인들이 6홀짜리 코스를 만들어 경기를 즐긴 것이 시초였다. 

그 후 1919년 미국인 댄트(H. E. Dant)가 효창공원에 설치한 9홀의 코스를 만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한국 골프사상 처음으로 '경성 골프 구락부'라는 골프 클럽이 탄생하였다. 초창기에는 외국인 선교사와 외교관들이 주로 하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실질적인 한국 골프 시작은 1929년에 군자리 골프장 (현재의 어린이 대공원) 이 개장되면서 부터이다. 1941년 연덕춘 선수는 전 일본 오픈 선수권 대회에서 290타로 우승하면서 프로골퍼의 효시가 되었다. 

1965년엔 '한국골프협회'가 창립되었다.

1900년도에 국내에 들어온 골프문화를 보면 이제 120년이 넘긴 신스포츠이지만 해외에서 한국골퍼들의 활약은 눈부시며 세계최초로 ICOC에서 스크린골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한 것은 전세계 골프 인구에게 적지않은 충격을 줄것이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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