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암호화폐 브로커사 보야저디지털(Voyager Digital, CNSX:VYGR)은 2020년 4분기 매출이 전 분기보다 75% 증가한 35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5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이 캐나다 상장회사는 2019년 4분기에 비해 증가율이 3,877% 나 된다고 한다. 또한 2019년 12월의 20만 달러에 비해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 실행률을 올렸다. 실행률은 사용 가능한 수치에서 추정된 수익이다.
보야저는 자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9월 분기부터 1월초까지 3배 이상 늘어난 2억6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야저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스테판 에를리치(Stephen Ehrlich)는 “2020년 후반에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2021년의 빠른 시작을 보고 있으며, 2021년 이후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 10월 보야저는 주로 기관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랑스 암호화폐 거래소인 LGO를 인수하면서 유럽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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