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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리 “약세장이라 해서 암호화폐 중요성 간과하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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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리 “약세장이라 해서 암호화폐 중요성 간과하면 안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1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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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회 현상에는 빛과 어둠이 있다”
러시아 총리가 약세장이라고 해서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 총리는 “2018년 약세장은 암호화폐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이유가 돼서는 안된다”며 가이다르 포럼(Gaidar forum)에서 한 연설에서 발언을 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현 암호화폐 시장 상황을 기존 시장의 변화 등과 같은 주요 난제, 보호주의와 사회 불평등 그리고 글로벌 디지털 변화의 속도와 범위 등과 같이 세계 공동체의 의제에 대한 주요 문제 중 하나로 설명을 했다.

경제에 대한 국제 과학 회의에서 러시아 총리는 대중들에게 암호화폐 시장 현황을 가까이 관찰할 것을 촉구했다. 메드베데프 총리는 2018년 극단적으로 변동성이 많았던 거래량을 지적하면서 “약세장이라고 해서 암호화폐의 가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모든 사회 경제적 현상은 빛과 어둠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주 초 러시아 금융시장 위원회(Committee on Financial Markets)의 회장은 러시아 하원의회가 암호화폐 규제 법안 초안에 대해 1월이나 2월까지는 담화를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러시아는 “디지털 금융 자산”이라는 암호화폐 법안을 2018년 5월 처음 읽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채굴 등과 같은 기본 개념의 부족을 다룬 보고서가 발행된 다음 법안 초안이 읽기 단계에 들어간 것이다. 하지만 12월 중순 러시아 맥심 아키모프(Maxim Akimov) 부총리는 법안을 만든 정책자들이 법안에 큰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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