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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송 “비트코인은 평화적인 혁명을 위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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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송 “비트코인은 평화적인 혁명을 위한 도구”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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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탈중앙성, 권력을 무너뜨리는 힘있어
지미 송은 비트코인이 평화적인 혁명을 위한 도구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비트코인 개발자 지미 송이 비트코인이 평화적인 혁신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며 비트코인이 가져다 줄 가장 큰 힘은 화폐의 탈중앙성이라고 RT의 비즈니스 호스트 맥스 카이저(Max Keiser)와의 인터뷰에서 언급을 했다. 송은 “여러분이 만약 거버넌스나 대기업 등에 대해 얘기를 한다면 비트코인은 저항의 화폐라고 할 수 있다”라며 암호화폐가 탈중앙성을 띠기 때문에 정부 및 기업의 지배로부터 개인들을 구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전세계 통합을 위한 화폐가 될 것이다

송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있었던 노란조끼 시위대를 겨냥해 그 들은 암호화폐가 큰 정부, 큰 기업 그리고 유산 은행의 권위를 넘어뜨리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은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의 저항성을 모르고 있다. 화폐 권력은 전 세계에 큰 힘이다. 돈줄을 잡고 있는 사람들이며 세계를 굴러가게 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은행으로부터 권력 빼앗아야 해

송에 의하면 노란조끼 시위대가 변화를 원한다면 유산 상속 금융 시스템부터 탈중앙화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모든 시위 행보 중에서 시위대가 원하는 것은 책임자를 찾는 것이다. 시위대가 하고 있는 것은 중앙화된 정부가 갖고 있던 권력을 시민들이 되찾는 것이며 이는 비트코인의 성격이라는 것이 송의 설명이다.

송은 노란조끼 시위대는 다치고 사망하는 리스크가 있는 거리에서 시위를 하는 대신 큰 정부와 큰 은행들의 족쇄에서 모두를 해방시키기 위해 무대 뒤에서 조용히 움직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재미있는 점은 프랑스 파리의 노란조끼 시위대가 비트코인을 구매하세요(Buy Bitcoin)라는 문구가 있는 조끼를 입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는 점이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지미 송 “비트코인 가격에 집착하면 안돼”

암호화폐 약세장과 최근 가격 하락에 대해 생각을 묻자 지미 송은 본인과 같은 개발자들은 그러한 잡음을 무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송은 “비트코인 현재 가격은 향후 현재와 같지 않을 것이다”라며 “비트코인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다”라고 언급했다. 송은 강세 시장의 생산성을 위해서는 약세 시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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