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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 자체제작 코로나19 다큐멘터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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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블록, 자체제작 코로나19 다큐멘터리 공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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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블록체인 기반 단편영화 OTT 플랫폼 무비블록은, 지난 28일 코로나19를 주제로 한 자체 투자제작 숏폼 다큐멘터리(Short-form Documentary)를 무비블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총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 된 코로나 숏폼 다큐멘터리는, 각 에피소드는 현 팬데믹 상황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첫번째 에피소드인 ‘나는 바이러스다’는, 코로나바이러스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현 상황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두번째 에피소드 ‘조용한 학살, 여성을 겨누다’에서는 모두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 상황 속 더욱 타격이 큰 일용직과 비 정규직 비율이 높은 여성이 겪는 고통을,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에피소드 ‘나는 살아있다’에서는 대전 28번 확진자의 일기와 새로운 ‘뉴노멀’시대에 발맞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코로나19라는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더욱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지루하지 않도록 10~20분 내외의 짧은 콘텐츠로 구성했다. 

무비블록은 올해 8월 제작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에 3편의 예고편을 모두 공개하며, 빠른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놀라움과 동시에 기대감을 심었다. 무비블록 관계자는 “2020년 전 인류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코로나 바이러스 소재를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보았다. 3개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동시에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또한, 코로나 숏폼 다큐멘터리 3편은 무비블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제작에는 강호준, 박정남, 이명우, 변시연 감독, 이김보라 작가, 그리고 박소영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넛잡’의 안홍주 프로듀서, 세월호 다큐 ‘부재의 기억’으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다큐멘터리 상을 수상한 감병석 프로듀서가 크리에이티브 디텍터로 참여하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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