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플랫폼 지엠비(GMB)는 최근 암호화폐 환전 시스템 및 운용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주)골든블로코가 운영하는 지엠비(GMB)는 Gold Master & Branch의 약자로, 마스터코인과 브랜치코인의 이중화 구조를 가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플랫폼이다.
회사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앞서 스테이블 코인과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마스터 코인과의 이중적 구조 이론 특허와, 빠른 트랜잭션을 구현하기 위한 알고리즘 관련 특허에 이은 것이다.
관계자는 "지엠비 플랫폼은 절대적인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서비스의 확장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기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한계를 넘어서 실생활에서도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구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엠비 운영사 골든블로코(대표 김동성)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주최한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식에서 응용기술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 블록체인 대상’ 시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의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리딩하고 있는 분야별 기업과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블록체인 산업 진흥과 기반 확대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김형중 고려대학교 특임 교수가 심사위원장을 맡아 신기술, 응용기술, 사회금융, 경영전략, 마케팅, 사회공헌, 협회발전 등 7개 분야 17개 기업과 3명을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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