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35 (화)

스카이브릿지, 새 비트코인 펀드에 2500만 달러 투자
상태바
스카이브릿지, 새 비트코인 펀드에 2500만 달러 투자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23 13: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자신의 헤지펀드인 스카이브릿지(Skybridge)가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카이브릿지가 이미 2,500만 달러를 펀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자들은 2021년 1월 4일부터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은 백오피스 및 저장 메커니즘의 비트코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카이브리지는 완전한 비트코인 노드를 실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펀드 구조에 대해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신탁(GBTC)이 추출한 프리미엄은 피하면서, 비트코인의 순자산가치에 노출되게 할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가 10년 전에 헤지펀드 산업에서 했던 것처럼, 비트코인을 민주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자신과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지난 몇 달 동안 긴밀한 관계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새 펀드를 시작하게 하는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