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는 자신의 헤지펀드인 스카이브릿지(Skybridge)가 새로운 비트코인 펀드에 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카이브릿지가 이미 2,500만 달러를 펀드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신규 투자자들은 2021년 1월 4일부터 참여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피델리티 디지털 에셋(Fidelity Digital Assets)은 백오피스 및 저장 메커니즘의 비트코인"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스카이브리지는 완전한 비트코인 노드를 실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스카라무치는 펀드 구조에 대해 "투자자들이 그레이스케일비트코인신탁(GBTC)이 추출한 프리미엄은 피하면서, 비트코인의 순자산가치에 노출되게 할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가 10년 전에 헤지펀드 산업에서 했던 것처럼, 비트코인을 민주화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카라무치는 자신과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지난 몇 달 동안 긴밀한 관계로 발전됐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10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새 펀드를 시작하게 하는 영감을 주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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