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6억 5천만 달러의 채무발행 수익금 전액을 29,646개의 비트코인(BTC)에 투자했다.
21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매입이 1비트코인당 평균 2만1925달러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현재 비트코인 보유는 7만470개이며 액수로는 15억 9600만 달러가 넘는다.
세일러는 트윗에서 "마이트로스트래티지는 현재까지 비트코인에 11억 2500만 달러를 지출했으며 비트코인당 평균 가격은 1만5,964달러"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 매입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12월 초에 6억 5000만 달러의 우선전환채권 판매를 실시했다.
이전의 구매로는 기업 대차대조표에서 5억 달러가 과잉 됐었다. 공공 거래 기업, 특히 비즈니스 모델이, 심지어 가상화폐가 중점이 아닌 기업에게는,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부채를 발행하는 것이 대담한 내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EO인 세일러는 모든 비판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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