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정승원 기자] 17일(현지시간) 미국법무부 감찰관실(DOJ OIG)은 FBI에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아동 및 성매매, 마약, 사이버 범죄, 대량살상무기 등 범죄 관련 조사를 더 잘 수행하기 위해 '다크 웹 전략'을 개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감찰관실은 "FBI는 암호화폐 지원 전략을 실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작년에만 1억 달러의 비트코인(BTC)이 압수되는 등 암호화폐 사이버 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관들은 더 광범위하고 접근하기 쉬운 암호화폐에 대한 교육을 필요로 한다.
기관들은 감찰관실에 "분석 도구 개발 비용 상승이 그들의 적은 암호화폐 조사 예산을 초과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감찰관실은 보고서에 "자원의 감소는 향후 암호화폐 문제 해결의 포괄적인 전략이 없다는 FBI의 우려를 명확하게 하고 있다"고 썼다. 수정된 보고서에 따르면, FBI는 암호화폐 노력을 통합하기 위한 자금으로 최대 200만 달러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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