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ICOC 조직위원장에 이지건 회장 임명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ICOC 사단법인 국제브레인스포츠 협회는 대만 인스리아 그룹(회장 이지건)과 MOU를 맺고 대만 ICOC 조직위원장으로 이지건 회장을 임명했다.
체결식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대만과 북경, 그리고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했으며 50명여 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랜선 MOU를 진행했다.
대만 인스리아 그룹은 1985년 설립된 기업으로 KBS 드라마의 중화권 총판을 통해 중화권에 한류를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인스리아는 온라인 게임 산업에 진출하여 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컨텐츠 전문 기업이다. 현재 요트사업과 타이페이 고량주를 인수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중이다.
이지건 회장은 "내년 국제브레인스포츠 대회를 함께 준비하여 한중일 대회는 물론 다른 여러나라를 초대하여 글로벌 중화권 확장에 함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0년 전통의 대한민국 정통 파인주얼리 기업 젬브로스도 함께 참여한다. 스탠리 시걸 ICOC 설립자는 "바둑, 장기, 체스, 마작, 홀덤 등 총 8가지 종목으로 동서양이 함께 참여하는 국제 대회에 대한민국의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도 함께 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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