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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 “토큰화된 증권은 암호화폐 혁신의 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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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 “토큰화된 증권은 암호화폐 혁신의 미래이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1.1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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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금보다 우위에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토큰화된 증권이 암호화폐 혁신의 미래라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제미니(Gemini)의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윙클보스 형제(Tyler and Cameron Winklevoss)가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된 증권은 디지털 화폐 공간 내에 밝은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포춘(Fortune)의 암호화폐 뉴스 부문 더렛저(The Ledger)와의 인터뷰에서 1월 14일 의견을 밝혔다.

윙클보스 형제의 인터뷰 방송은 최근 암호화폐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광고 캠페인의 보도에 대한 압력의 일환으로 다가온다. 윙클보스 형제는 암호화폐 이미지를 규제 활성화 및 규제 준수 시장 관행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한바 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규제 문제 이상으로 대화를 이끌었으며 디지털 자산의 새로운 발전의 중요성을 위해 거래소 제미니가 강조하는 스테이블코인 및 토큰화된 증권에 대해 언급했다. 윙클보스 형제가 중점을 두는 것은 비트코인 등과 같은 가상 상품이며 암호화폐의 새로운 이용 사례는 실제 자산에 의해 지원받는 가상 증권 토큰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2017년에 있었던 ICO 열광 현상이 증권형 토큰 세계의 Pets.com 정도로 본다. ICO는 등록이 되지 않았으며 6개월 정도 인기를 끌었다. 나는 다음 단계에서 실제 혁신이 있을 것이며 토큰화된 자산이 될 것이라 믿는다. 나는 유동성 방법으로 거래되지 않고있는 건물 등과 같이 부동산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타일러 윙클보스는 미국 달러에 페그된 스테이블코인이 토큰화된 증권 분야에서 배당금을 다루기 위해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언급했다. 카메론 윙클보스는 100달러 지폐 중 60%는 현재 해외에서 보유되고 있으며 블록체인 상에서 달러는 글로벌 화폐 시장을 탈바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뉴욕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은 달러 기반 ECR-20과 호환이 되는 스테이블코인인 제미니 달러(GUSD)를 9월 출시한바 있다. 윙클보스 형제는 변동성이 적은 암호화폐 자산은 비트코인 등과 같은 코인보다 소매점 결제 수단으로 더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윙클보스 형제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금의 디지털 형태이며 금보다 더 낫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공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서클의 CEO 제레미 알레르(Jeremy Allaire)는 스테이블 코인이 떠오르고 있는 토큰화된 글로벌 경제의 통합된 요소라고 작년 더블린에서 열린 머니 컨서런스(MoneyConf)에서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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