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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 라이브의 '선견지명'… 퀴즈쇼서 지급한 폴라리스 토큰 200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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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박 라이브의 '선견지명'… 퀴즈쇼서 지급한 폴라리스 토큰 200배 상승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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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정보 커뮤니티 코박에서 진행한 코박라이브 상금 수익률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당첨금으로 지급한 폴라리스 토큰이 지급 이후 200배 이상 상승했기 때문이다.

매일 6시 코박 앱을 통해 진행하는 코박라이브는 1,000명의 정답자에게 당첨금을 지급하는 퀴즈쇼이다. 앞서 퀴즈쇼는 폴라리스 토큰을 걸고 3회 진행됐으며 당첨된 유저에게는 1회에 최대 50만 원 상당의 토큰을 지원했다. 이 폴라리스 토큰은 지난 11월 빗썸 거래소에 최초 상장 한 뒤 약 200배 이상 상승했다.

3년 간 진행해온 퀴즈쇼 코박라이브는 100여 개 상당의 블록체인 초기 프로젝트들이 마케팅을 위해 진행해야 하는 필수 관문으로 유명하다. 또한, 지급 시점에는 3천 원 상당의 토큰을 지급하지만, 폴라리스와 같이 상장 후 10배 이상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경우가 많아 유저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이전에도 코박라이브 진행 후 토큰의 높은 가격 상승을 보여준 프로젝트가 다수 있었지만, 최근 폴라리스 토큰의 경우 200배 이상의 상승을 통해 3,000명에게 총 4억5,000여만 원의 토큰을 뿌린 셈이 되어 다시 한번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중이다.

김준영 코박 선임 마케터는 “폴라리스의 높은 가격 상승으로 많은 코박회원들이 커뮤니티에 수익률을 인증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코박 회원들이 코박으로 인해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은 언제나 기쁘다”라며 “코박라이브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코박 유저들에게 높은 수익과 좋은 투자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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