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 세 번째 개발 단계 전환
[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공공블록체인 프로젝트 카르다노(Cardano)의 개발팀 IOHK는 프로토콜의 세 번째 개발 단계 전환의 일환으로 12월 중 하드포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겐(Goguen)'으로 불리는 세 번째 단계는 카르다노의 기반을 구축하고 처음 두 단계에서 시스템을 분산시킨 후 프로토콜의 스마트 계약 통합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하드포크는 가장 중요한 새 기능 중 하나인 토큰 잠금 메커니즘을 메인넷에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의 스마트 계약은 사용자가 계약을 완료하기 위해 고정 된 기간 동안 토큰을 보유하도록 하는 것과 같은 특정 조건을 지원할 수 있다.
카르다노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케빈 해먼드(Kevin Hammond)는 성명에서 "실제 원장에 약간의 영향만 주지만 토큰 잠금 기능은 스마트 계약 및 카르다노(ADA)에서 실행되는 자산 창출을 위한 플랫폼을 준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업그레이드로 기본 카르다노(ADA) 토큰 외에 사용자 지정 토큰이 네트워크에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에 설립된 카르다노는 자사의 로드맵에 따라 5개 개발단계를 통해 여러 개의 하드 포크를 진화시켰다. 고겐 시기 이후, 프로토콜은 마지막 두 단계인 바쇼(Basho)와 볼테르(Voltaire)를 거치며 스케일링과 거버넌스 기능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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