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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EO 댄 슐먼 "암호화폐, 지금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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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팔 CEO 댄 슐먼 "암호화폐, 지금이 때”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0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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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페이팔 CEO 댄 슐만(Dan Schulman).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페이팔 CEO 댄 슐만(Dan Schulman).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2일(현지시간) 페이팔(PayPal, PYPL)의 CEO 댄 슐만(Dan Schulman)은 메이저웹서밋 행사 첫날 무대에 올라 약 10만 명의 참석자들에게 "암호화폐는 지금이 때”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즈 칼럼니스트 앤드류 로스소킨(Andrew Ross-Sorkin)이 온라인 2020 기술 컨퍼런스를 위해 인터뷰 한 바에 따르면, 슐만은 "디지털통화가 곧 주류로 진입하여 일상적인 결제 도구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소비자들이 '현금을 버리는 것'과 같은 다양한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슐먼은 “이러한 추세는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3~5년, 5~6개월 사이 더 앞당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융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면 더 빠르고, 저렴하고, 효율적이며, 더 많은 사람들을 시스템에 끌어 들일 수 있고, 비용을 낮추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현대적인 기술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사람들의 재정적 건전성을 추구하는 가운데 장기적으로 나는 모든 종류의 디지털 통화에 대해 낙관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페이팔은 이용자들이 내년 초 2800만 가맹점을 대상으로 암호화폐를 펀딩 수단으로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페이팔은 이미 미국을 시작으로 고객이 페이팔 월렛 안에서 암호화폐를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슐먼은 "페이팔 사용자의 54%가 암호화폐 제공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시장조사를 사전에 실시했다”며 “디지털 월렛은 디지털 통화를 자연스럽게 보완한다. 우리는 3억 6천만 개 이상의 디지털 월렛을 보유하고 있으며 암호화폐를 수용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슐먼은 비트코인(BTC)의 변동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비트코인을 소규모 상인들의 이익을 소탕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빈약한 형태의 통화'라고 생각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페이팔은 소비자가 구매 시점의 정확한 암호환율을 알 수 있도록 해 변동성 리스크를 없앴다.

그는 "이는 기본 암호 화폐의 유용성을 강화하며, 단순히 우여곡절을 극복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사실상 당신은 우리의 2천800만 가맹점에서 상거래를 수행 할 수 있는 도구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세션에는 슐만 회장을 비롯하여, 우슐라 폰 데어 레옌(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과 마이크 슈뢰퍼(Mike Schroepfer) 페이스북 CTO, 마크 쿠반(Mark Cuban) 댈러스 매버릭스(Dallas Mavericks) 구단주가 참석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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