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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인플레이션 헤지로 '금보다 비트코인 선호' 투자자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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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인플레이션 헤지로 '금보다 비트코인 선호' 투자자들 증가"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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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독일에 본사를 둔 투자은행 도이치은행(Deutsche Bank)의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가치자산의 대안적 저장고로서 매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제로헤지(ZeroHedge) 글로벌 기초신용전략 책임자인 짐 레이드(Jim Reid)는 "달러 리스크, 인플레이션 등을 헤지하기 위해 금을 사용하던 비트코인을 사용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제한적이고 예측 가능한 공급과 은행 영향력 밖의 가치 저장소로의 사용 사례로 인해 오랫동안 지지자들에게 디지털 금으로 간주되어 왔다. 비트코인이 올해 144% 오른 반면 금은 22% 올랐다. 두 자산 모두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를 억제하기 위해 전세계 중앙 은행과 정부가 시작한 인플레이션 상승 통화 및 재정 정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암호화폐는 잠재적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신속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주식시장의 위험 욕구 개선에도 불구하고 이달에만 25% 이상 반등했다. 그러나 금은 이달 들어 지금까지 1% 하락하며 안전 자산이라는 명성에 부응했다.

레이드에 의하면, 금과 은의 차이,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비트코인의 차이점은 이번 달의 특이한 점 중 하나라고 한다. 

미국의 제약회사인 화이자(PFE)와 모데르나(MRNA)는 이달 초 실험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고무적인 결과를 발표해 금 등 안전 자산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위험자산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레이드는 이달 초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글로벌 재정 부양책에 상응한다고 밝혔다.

크리스티안 놀팅(Christian Nolting) 도이치은행 운용사(Deutsche Bank Wealth Management) 글로벌 최고투자책임자는 2021년과 2022년에는 인플레이션이 적당히 상승해 주식과 금에 좋은 징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보도 당시 비트코인은 1만7,550달러 가까이 거래되고 있으며 금은 온스당 1,86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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