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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배우 메이시 윌리엄스, '비트코인 대세 합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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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배우 메이시 윌리엄스, '비트코인 대세 합류' 예고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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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이시 윌리엄스 트위터)
(사진=메이시 윌리엄스 트위터)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HBO 시리즈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아리아 스타크(Arya Stark) 역으로 가장 잘 알려진 영국 여배우 메이시 윌리엄스(Maisie Williams)가 비트코인(BTC) 대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메이시 윌리엄스는 트위터 메시지에서, 270만 명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을 길게 갖고가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는 50.6%가 “암호화폐 자산에 투자할 것”을 조언했다. 투표는 현재(오후 3시) 64만7000여 명이 응답했다. 

윌리엄스는 600만 달러로 추산되는 순자산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유명 연예인이 비트코인을 언급한 것에 따라 다른 인물들이 빠르게 반응하면서 암호화폐 트위터가 떠들썩하고 있다.

팟캐스트 '비트코인이 무엇을 했는가'의 진행자인 피터 매코맥(Peter McCormack)은 윌리엄스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알트코인을 피해야 한다"고 제안하면서 "비트코인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포리오(Blockfolio)는 "비트코인을 오래 사용함으로써 자유로운 사람들과 합류하라"고 말했다. 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는 그녀에게 "다른 유형의 그레이스케일과 투자 회사의 암호화폐 신탁을 생각해 보라"고 제안했다.

한편 많은 사람들이 인플레이션과 현금에 대한 디지털 대안에 대한 헤지(hedge)를 찾으면서 2020년 엔터테인먼트와 금융의 주요 인물들 사이에서 비트코인 채택이 크게 늘었다.

데이트레이더 데이브 포트노이(Dave Portnoy)는 올해 잠시 크립토 커뮤니티에 합류했었으며, 이후 비트코인을 '큰 폰지 사기'로 규정했다.

트윗 당시 비트코인은 1만6770달러로 최근 24시간 동안 5.7% 올랐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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