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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키워드 '블록도메인' 알지오(ALLGIO), 17일 포블게이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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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키워드 '블록도메인' 알지오(ALLGIO), 17일 포블게이트 상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1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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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세계 최초 블록도메인 거래소 지오텍홀딩스는 '블록도메인'을 통해 컨텐츠 자산화가 가능한 플랫폼 알지오(ALLGIO)를 17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에 상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오텍홀딩스는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이 생성한 컨텐츠를 알지오 전용웹브라우저를 통해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탑재된 도메인에 담아 직접 데이터 뱅크를 만들고 참여자 간의 공유를 통해 빅데이터화하며, 아울러 생성한 컨텐츠를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도 지원한다.

알지오 블록도메인은 기존의 도메인과 키워드를 융합한 혁신아이디어로 기존의 도메인이 제공하는 단순한 링크기능 이외에 키워드 광고, 수익창출, 자산증대까지 가능한 지식자산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현한다.

알지오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를 통하면 데이터 가치를 인정 받고 자산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를 통해 나의 테이터 가치를 생성하고 공유함으로서 데이터를 현금화하거나 키워드 도메인의 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또는 블록도메인 서비스)란 블록포털내에서 제공하는 하나의 도메인 서비스로서 키워드는 '부동산.bp', '자동차.bp', '우리가족.bp'처럼 '.bp'형태의 확장자를 가진 도메인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이 도메인에 자신의 지식과 정보를 컨텐츠 형식으로 담을 수 있고 이를 외부 이용자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키워드 도메인에 생성된 컨텐츠는 알지오만의 자체 평가 시스템을 통해 그 가치가 산출되고 이는 일명 지식통장(컨텐츠의 가치를 산출하여 표시)에 담기고 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은행의 예치금 통장처럼 필요시 축적된 가치의 일정량을 현금화할 수 있다. 또한, 키워드 도메인에 컨텐츠가 모이면 이는 해당 키워드 도메인의 가치가 올라가게 되고 이는 향후 제공될 도메인 거래서비스를 통해 해당 키워드 도메인을 거래함으로써 내가 키운 도메인을 자산으로 현금화할 수 있다.

2018년 기준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규모는 약 5조 2천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특히 이중 약 50%인 2조 5천억원이 키워드 광고가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키워드 광고와 관련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발표한 소상공인 인터넷 광고 실태에 따르면 △월광고료 부담 △광고대행사 행포 △클릭 대비 실속이 없다 △예치금 소진시 광고가 종료됨에 따라 광고의 지속성이 없다 등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있다.

알지오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검색서비스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최소화하고 키워드 광고의 장점인 정확한 타켓팅 광고, 타켓 소비자들의 유입, 검색상단 노출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알지오에서 제공하는 키워드 도메인 서비스는 광고비가 저렴하고 광고의 핵심인 상단노출이 가능하다. 어떤 웹브라우저든 최상단에 노출되며(현재는 네이버와 구글에 노출), 키워드가 바로 도메인명이 되고, 한글이 지원도는 도메인이라 키워드 선점에 월등하다. 또한, 도메인에 대한 관리 및 지원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포스팀만 하여도 도메인의 상단노출 등의 검색 최적화가 자동으로 반영됨에 따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알지오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빗에 상장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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