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몇 주 전까지 달러를 매각하고 있다고 알려진 억만장자 미국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가 비트코인(BTC)을 매수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9일(현지시간) CNBC에서 비트코인(BTC, +0.52%)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로써 벤치마크 디지털 통화에 뛰어든 가장 최근의 유명하고 높은 순자산 투자자가 되었다.
그는 그의 금 포지션 이 비트코인보다 비중은 "훨씬 많다"고 했지만, 비트코인이 더 뛰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솔직히 금 베팅이 효과가 있다면 비트코인 베팅은 더 얇고, 더 비유동적이며, 베타가 훨씬 많기 때문에 더 잘 작동할 것"이라고 말하며 "아시다시피 새 천년과 새로운 웨스트 코스트 화폐에 대한 가치의 저장소로써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드러켄밀러는 또한 3-4년 정도 달러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불과 몇 주 전 블룸버그(Bloomberg) 보고서는 드루켄밀러가 달러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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