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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까지 진출한 원투씨엠… 스마트스탬프 서비스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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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까지 진출한 원투씨엠… 스마트스탬프 서비스 공급 시작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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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원투씨엠은 디지털 로열티 마케팅 전문 기업인 애딩(Add-ing)와 지난 2월 서비스 공급 계약 체결 후, 10월 스위스에서 첫 상용 서비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이른바 '스마트폰에 찍는 스탬프' 라는 개념의 O2O(온 오프라인 연결), 핀테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2013년 창업 이후 현재 23개국에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했다.

원투씨엠과 제휴를 통하여 서비스를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위스 기업 애딩(Add-ing)은 로열(Loyal)이라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중소상점들을 대상으로 로열티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레스토랑, 베이커리, 피트니스 센터, 헤어숍 등 다양한 상점들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마다 특정 금액 이상 지불할 때마다 원투씨엠의 에코스 스탬프를 통하여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매월 5프랑씩 지불하면 매달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을 함께 운영하여,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시장 조사에 따르면 제네바에서만도 약 1,000개가 넘는 상점들이 존재하며,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내년에는 로잔(Lausanne)이나 뇌샤텔(Neuchatel)과 같은 주변 도시를 비롯하여 스위스 전역에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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