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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체인 머니마켓 거버넌스 토큰 HARD, 비트맥스 공동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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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체인 머니마켓 거버넌스 토큰 HARD, 비트맥스 공동상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1.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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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월스트리트의 퀀트 트레이딩 베테랑들이 구축한 업계 최고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TMX)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EST에 HARD/USDT 거래 쌍으로 하드 프로토콜의 HARD 토큰(HARD) 첫 공동 상장을 발표했다. 

하드 프로토콜(구 Harvest)은 사용자가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빌려주고 수익을 벌 수 있는 크로스체인 머니 마켓이다. 프로토콜의 네이티브 거버넌스 토큰인 HARD는 2020년 10월 15일 메인넷 업그레이드와 함께 출시되었다. 토큰은 플랫폼의 관리와 진화에 대한 투표뿐만 아니라 하드 프로토콜 공급 및 차입 시장에서 담보물로 사용될 수 있다.

다른 머니마켓과 다르 하드는 디파이를 암호화폐 시장에 개방해 이더리움 뿐만 아니라 토큰 홀더가 대출 및 차입과 같은 제품에 액세스 가능하게 한다. 다중 자산 디파이 플랫폼 Kava에 구축된 애플리케이션으로서, 하드는 BTC, BUSD, XRP 및 기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원을 도입할 Kava-4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이용할 예정이다. 새로운 디지털 자산은 KAVA, HARD, USDX와 같은 카바 네이티브 자산과 함께 하드 프로토콜 머니 시장에서도 지원될 것이다.

하드 프로토콜 머니 미켓은 카바 블록체인을 통해 처음 출시된 프로젝트다. 카바는 플랫폼에 크로스 체인 자산, 체인링크 오라클 및 기타 주요 인프라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내에서 플랫폼 보안과 안정성을 지원하기 위해 이더리움과 비교했을 때, 하드 코드는 CERTIK에 의해 감사되고 있으며, 상장전에 동종업체에 의해 검토되고 테스트되고 있다.

비트맥스의 셰인 몰리도르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는 " HARD의 비트맥스 첫 공동 상장은 비트맥스 유저들과 카바 디파이 생태계 사용자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며 "하드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자산을 빌려주고 차입할 수 있는 교차 자금 시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상장 협업을 통해 비트맥스 사용자는 HARD 토큰을 통해 HARD 프로토콜에 노출될 수 있으며, 동시에 HARD 사용자는 플랫폼의 거버넌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

2018년 8월 출시한 비트맥스(BitMax)는 개인 투자자와 기업 투자자 등 고객층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갖춘 선도적인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혁신적인 변동성 상품부터 마진 거래, 파생상품 거래, 스테이킹 제품, 기타 투자 솔루션까지 다양한 투자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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